오름묵상, 사도행전편 Part2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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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공회 Ⅱ
-들어가는 글
본문은 제 1차 예루살렘 공의회(AD 49년)의 결과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의회는 초대 교회 최대 현안이었던 구약 율법에 대한 문제를 공식적으로 정립한 회의로 결과적으로 이방 선교에 가장 심각했던 장애물을 제거하였으며 기독교 복음의 세계 전파에 확고한 기틀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본문 이해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12절)
바울과 바나바가 공의회에서 자신들의 이방 전도가 하나님의 역사라는 증거로 표적과 기사를 들고 있습니다. 박수의 눈을 멀게 한 것, 앉은뱅이를 고치므로 신이라 불린 것 등은 인간이 행할 수 없는 일입니다. 결국 전도 사역이 하나님의 뜻이요, 섭리였음을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15절)
야고보는 이방 전도의 정당성에 대해 구약의 예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암 9:11,12의 인용입니다. 즉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는 것과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시겠다는 것은 새로운 메시아 왕국 건설과 이방인 구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 부르심을 입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25절)
바울과 바나바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라고 밝히고,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이라고 말한 것은 그들의 이방 전도 사역이 예루살렘 교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과 사도들이 그들을 신실한 동역자로 인정하였음을 의미합니다.
-도움 가이드
야고보가 대답하여 이르되(13절)
야고보는 예수님의 친동생으로 당시 예루살렘 교회의 수장으로, 야고보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다가 부활을 목격한 후에야 인정하였다(고전 15:7). 바울은 그에 대해 기둥같이 여겼고(갈 2:9), ‘낙타 무릎’이라는 별명을 지닐 정도로 기도에 힘썼으며, 요세푸스에 의하면 AD 62년 산헤드린 공회에 의해 돌에 맞아 순교를 당하였다고 한다.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19절)
이방인 성도는 율법과 할례를 준수할 필요가 없다는 원칙을 깨뜨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건덕을 위하여 내세운 것은 아디아포라(Adiaphora)에 해당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좋은'이라는 뜻의 아디아포라는 구원은 행함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가능하며, 바울도 이에 대해 “내가 이 말을 함은 허락이요 명령은 아니니라”(고전 7:6) 또는 “…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의견을 말하노니” 등의 표현을 쓴다.
-묵상 및 질문
1. 예루살렘 공의회는 어느 누구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닌 실증(베드로, 바울, 구약의 예언)을 통해 옳고 그름을 정확히 밝혔을 뿐 아니라 성령께서 인도하셨습니다(28절). 오늘날 교회에서 행해지는 회의도 이러한 모습을 따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다면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됩니까?
2. 바울과 바나바가 겪은 여러 가지 환란에 대해 사도들이 인정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 한 것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더 힘있게 사역할 수 있었음에는 틀림없습니다. 누군가의 열심에 대해 격려해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닮으려고 노력해 보십시오.
3. 야고보가 제시한 것들은 구원에 관계된 것은 아니나 신앙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요구한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구원의 조건은 아니라는 점, 단 믿음이 있는 자는 누군가를 위해 지켜줘야 하고, 누군가를 정죄하는 조건이 되어서도 안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들어가는 글
본문은 제 1차 예루살렘 공의회(AD 49년)의 결과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공의회는 초대 교회 최대 현안이었던 구약 율법에 대한 문제를 공식적으로 정립한 회의로 결과적으로 이방 선교에 가장 심각했던 장애물을 제거하였으며 기독교 복음의 세계 전파에 확고한 기틀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본문 이해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12절)
바울과 바나바가 공의회에서 자신들의 이방 전도가 하나님의 역사라는 증거로 표적과 기사를 들고 있습니다. 박수의 눈을 멀게 한 것, 앉은뱅이를 고치므로 신이라 불린 것 등은 인간이 행할 수 없는 일입니다. 결국 전도 사역이 하나님의 뜻이요, 섭리였음을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15절)
야고보는 이방 전도의 정당성에 대해 구약의 예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암 9:11,12의 인용입니다. 즉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는 것과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시겠다는 것은 새로운 메시아 왕국 건설과 이방인 구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 부르심을 입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25절)
바울과 바나바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라고 밝히고,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이라고 말한 것은 그들의 이방 전도 사역이 예루살렘 교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과 사도들이 그들을 신실한 동역자로 인정하였음을 의미합니다.
-도움 가이드
야고보가 대답하여 이르되(13절)
야고보는 예수님의 친동생으로 당시 예루살렘 교회의 수장으로, 야고보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다가 부활을 목격한 후에야 인정하였다(고전 15:7). 바울은 그에 대해 기둥같이 여겼고(갈 2:9), ‘낙타 무릎’이라는 별명을 지닐 정도로 기도에 힘썼으며, 요세푸스에 의하면 AD 62년 산헤드린 공회에 의해 돌에 맞아 순교를 당하였다고 한다.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19절)
이방인 성도는 율법과 할례를 준수할 필요가 없다는 원칙을 깨뜨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건덕을 위하여 내세운 것은 아디아포라(Adiaphora)에 해당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좋은'이라는 뜻의 아디아포라는 구원은 행함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가능하며, 바울도 이에 대해 “내가 이 말을 함은 허락이요 명령은 아니니라”(고전 7:6) 또는 “…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의견을 말하노니” 등의 표현을 쓴다.
-묵상 및 질문
1. 예루살렘 공의회는 어느 누구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닌 실증(베드로, 바울, 구약의 예언)을 통해 옳고 그름을 정확히 밝혔을 뿐 아니라 성령께서 인도하셨습니다(28절). 오늘날 교회에서 행해지는 회의도 이러한 모습을 따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다면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됩니까?
2. 바울과 바나바가 겪은 여러 가지 환란에 대해 사도들이 인정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 한 것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더 힘있게 사역할 수 있었음에는 틀림없습니다. 누군가의 열심에 대해 격려해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닮으려고 노력해 보십시오.
3. 야고보가 제시한 것들은 구원에 관계된 것은 아니나 신앙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요구한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구원의 조건은 아니라는 점, 단 믿음이 있는 자는 누군가를 위해 지켜줘야 하고, 누군가를 정죄하는 조건이 되어서도 안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묵상 소개
![오름묵상, 사도행전편 Part2](/_next/image?url=https%3A%2F%2Fimageproxy.youversionapi.com%2Fhttps%3A%2F%2Fs3.amazonaws.com%2Fyvplans%2F851%2F1280x720.jpg&w=3840&q=75)
본 글은 새오름교회의 "오름묵상"에서 발췌, 편집한 사도행전 묵상입니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삶에 적용 함으로써 삶의 변화와 성숙을 이루는 깊은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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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새오름교회 김일중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새오름교회 홈페이지 http://www.saeoreum.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