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묵상, 사도행전편 Part2보기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들어가는 글
본문은 결론 부분으로 비록 미결수의 몸이지만 복음전도자의 사명을 지닌 바울의 로마에서의 2년의 체류 기간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본문 이해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22절)
바울은 로마에 도착한 후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하였는데 그의 선교 정책은 항상 유대인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 역시 바울이 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자 한다고 하였습니다.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28절)
유대인들이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는 메시아 관이 서로 달랐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기대하는 메시아는 로마의 통치로부터 이스라엘을 해방시켜 줄 정치적 인물로 이것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편협적인 민족주의가 온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었고, 결국 유대인을 제외한 이방인 구원 프로젝트를 세우게 된 것으로 모든 것이 구약성경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31절)
2년후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자신을 고소했던 유대인들이 법정에 출두하지 않음으로 궐석 재판으로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되었습니다. 그후 에베소와 마게도니아 지역을 다니며 자신이 세운 교회를 방문하였고, 서버나까지 복음을 전하였다가(클레멘트), 네로 황제에 의해 AD 66년 재투윽되어 AD 67년 순교하였습니다. 사도행전이 미완의 형태로 마감하는 것은 기록 목적이 바울의 전기가 아니라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성령의 사역을 소개하기 위한 까닭입니다.
-도움 가이드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16절)
당시 로마법에 의하면 죄수와 간수를 하나로 묶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규정이 오히려 군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하였을 것이다. 군인들은 윤번제로 바울을 감시하였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는바 그들이 황제의 시위대라는 점에서 황제와 관련된 자들에게까지 복음이 전하여졌을 것이다. 이는 기독교가 핍박을 당할 때 로마 귀족들도 포함되어 있었던 점을 통해 증명된다.
네게 대한…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21절)
로마에 있는 유대 지도자들은 마치 바울의 존재 여부조차 알지 못한 것처럼 말하였는데 그들은 기독교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AD 50년경 기독교 문제로 인한 소동으로 클라우디우스 황제로부터 유대인 추방령이 내려진 적이 있었다. 그런 까닭에 바울에 관해 굳이 문제 삼기를 꺼려했을 수도 있고, 바울이 로마에 온 것이 계절적으로 겨울이라 미처 연락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묵상 및 질문
1. 바울은 로마에 도착한지 3일만에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여독이 채 풀리기도 전에 이처럼 복음 전도에 열정을 내는 바울의 모습을 보며 느끼는 점은 무엇입니까?
2. 아브라함의 독자 이삭을 대신한 어린 양, 출애굽 당시의 어린 양, 제사 때 자신의 죄를 대신한 어린 양과 메시아의 수난에 대한 여러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것입니다. 성경을 읽으면서도 자신이 원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받아들이지 못하는 유대인들의 모습을 보며 혹시 나도 이러한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3.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묵상하며 우리가 예수님과 사도 바울처럼 살 수 없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닮아가려는 노력은 하고 있습니까? 있다면 어떤 노력을 하였습니까?
-들어가는 글
본문은 결론 부분으로 비록 미결수의 몸이지만 복음전도자의 사명을 지닌 바울의 로마에서의 2년의 체류 기간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본문 이해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22절)
바울은 로마에 도착한 후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하였는데 그의 선교 정책은 항상 유대인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 역시 바울이 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듣고자 한다고 하였습니다.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28절)
유대인들이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는 메시아 관이 서로 달랐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기대하는 메시아는 로마의 통치로부터 이스라엘을 해방시켜 줄 정치적 인물로 이것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편협적인 민족주의가 온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었고, 결국 유대인을 제외한 이방인 구원 프로젝트를 세우게 된 것으로 모든 것이 구약성경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31절)
2년후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자신을 고소했던 유대인들이 법정에 출두하지 않음으로 궐석 재판으로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되었습니다. 그후 에베소와 마게도니아 지역을 다니며 자신이 세운 교회를 방문하였고, 서버나까지 복음을 전하였다가(클레멘트), 네로 황제에 의해 AD 66년 재투윽되어 AD 67년 순교하였습니다. 사도행전이 미완의 형태로 마감하는 것은 기록 목적이 바울의 전기가 아니라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성령의 사역을 소개하기 위한 까닭입니다.
-도움 가이드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16절)
당시 로마법에 의하면 죄수와 간수를 하나로 묶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규정이 오히려 군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하였을 것이다. 군인들은 윤번제로 바울을 감시하였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는바 그들이 황제의 시위대라는 점에서 황제와 관련된 자들에게까지 복음이 전하여졌을 것이다. 이는 기독교가 핍박을 당할 때 로마 귀족들도 포함되어 있었던 점을 통해 증명된다.
네게 대한…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21절)
로마에 있는 유대 지도자들은 마치 바울의 존재 여부조차 알지 못한 것처럼 말하였는데 그들은 기독교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AD 50년경 기독교 문제로 인한 소동으로 클라우디우스 황제로부터 유대인 추방령이 내려진 적이 있었다. 그런 까닭에 바울에 관해 굳이 문제 삼기를 꺼려했을 수도 있고, 바울이 로마에 온 것이 계절적으로 겨울이라 미처 연락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묵상 및 질문
1. 바울은 로마에 도착한지 3일만에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여독이 채 풀리기도 전에 이처럼 복음 전도에 열정을 내는 바울의 모습을 보며 느끼는 점은 무엇입니까?
2. 아브라함의 독자 이삭을 대신한 어린 양, 출애굽 당시의 어린 양, 제사 때 자신의 죄를 대신한 어린 양과 메시아의 수난에 대한 여러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것입니다. 성경을 읽으면서도 자신이 원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받아들이지 못하는 유대인들의 모습을 보며 혹시 나도 이러한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3. 복음서와 사도행전을 묵상하며 우리가 예수님과 사도 바울처럼 살 수 없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닮아가려는 노력은 하고 있습니까? 있다면 어떤 노력을 하였습니까?
묵상 소개
본 글은 새오름교회의 "오름묵상"에서 발췌, 편집한 사도행전 묵상입니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삶에 적용 함으로써 삶의 변화와 성숙을 이루는 깊은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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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새오름교회 김일중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새오름교회 홈페이지 http://www.saeoreum.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