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묵상, 사도행전편 Part2보기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들어가는 글
본문은 마게도냐 지역의 빌립보에서 있었던 사건으로 루디아의 개종과 그로 인해 유럽의 첫 번째 교회가 세워진 것과 점을 치는 여종의 귀신을 쫓아냄으로 인해 감옥에 갇히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뜨겁게 기도하고 찬송하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 이해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14절)
학자들 중에 루디아는 고유 이름이 아니라 루디아 지방의 여인(the Lydian)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녀는 사업을 위해 빌립보로 이주해 온 것으로 여겨지며 두아디라 성에서 ‘자주색 옷감’ 장사를 했다는 점으로 상당한 재산가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녀가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이라고 한 것은 어떤 경로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안식일에 유대인들이 기도하는 장소에 있었고, 바울을 통해 복음을 들은 후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19절)
여종이 점치는 것을 통해 이익을 얻은 자들이 여럿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여종이 정상적으로 회복된 것을 기뻐하지 않고 돈벌이가 끊기게 된 것에 분노합니다. 그리고 본심은 감춘 채 유대인이 로마를 해하는 이상한 풍속을 전한다며 바울과 실라를 고소하는 모습을 통해 그들의 교활함을 볼 수 있습니다
한밤중에…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25절)
최고 40에서 하나 감한 매를 때리도록 되어 있는 유대의 태형과 달리(신 25:3) 로마는 비인도적으로 상관의 정지 명령이 있을 때까지 옷을 벗기고 때리는 것이기에 매우 아팠고, 햇빛도 들지 않는 절망의 장소에 착고가 채워진 상황에서도 오히려 기도하며 찬양을 드리는 바울과 실라의 모습을 통해 참된 그리스도인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후에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힘있게 고난 중에도 기뻐하라고 권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도움 가이드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12절)
빌립보(Philippi)는 BC 360년경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 빌립이 점령하여 자신의 이름을 따라 붙인 것이다. 또한 빌립보는 시이저를 살해한 브루투스, 케시우스가 아우구스투스와의 전투에서 패한 곳으로 유명한데 자신을 도와 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후에 로마의 직할 도시로 삼고 주민들에게 시민권과 세금 면제의 혜택을 주었다.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16절)
‘점치는 귀신’은 헬라어로 ‘프뉴마 퓌도나’인데 ‘퓌돈’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폴로 신전에서 신탁을 하는 뱀으로 아폴로에 의해 죽임을 당하였다. 이러한 형태의 점쟁이를 영어로 ‘파이돈’(Python)이라 한다. 귀신은 타락한 천사로 사람보다는 영적 능력이 뛰어나 하나님의 종을 알아 본 것이다. 이 여종에 대해 더 이상의 기록이 없지만 아마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빌립보 교회의 성도가 되었으리라 추측한다.
-묵상 및 질문
1. 바울을 통해 복음을 영접한 루디아는 자신의 집을 기도처로 사용하도록 개방하였습니다. 복음을 영접하고 난 후 주님을 위해 무엇을 드렸습니까?
2. 귀신들린 여종은 바울과 실라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이며 구원의 길을 전하는 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영적 세계에 대한 나의 지식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3. 옥중 깊은 데서도 기도하며 찬송하는 바울과 실라의 모습을 보며 나의 모습과 비교해 보십시오. 과연 그런 상황에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까?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습니까?
-들어가는 글
본문은 마게도냐 지역의 빌립보에서 있었던 사건으로 루디아의 개종과 그로 인해 유럽의 첫 번째 교회가 세워진 것과 점을 치는 여종의 귀신을 쫓아냄으로 인해 감옥에 갇히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뜨겁게 기도하고 찬송하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 이해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14절)
학자들 중에 루디아는 고유 이름이 아니라 루디아 지방의 여인(the Lydian)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녀는 사업을 위해 빌립보로 이주해 온 것으로 여겨지며 두아디라 성에서 ‘자주색 옷감’ 장사를 했다는 점으로 상당한 재산가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녀가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이라고 한 것은 어떤 경로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안식일에 유대인들이 기도하는 장소에 있었고, 바울을 통해 복음을 들은 후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19절)
여종이 점치는 것을 통해 이익을 얻은 자들이 여럿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여종이 정상적으로 회복된 것을 기뻐하지 않고 돈벌이가 끊기게 된 것에 분노합니다. 그리고 본심은 감춘 채 유대인이 로마를 해하는 이상한 풍속을 전한다며 바울과 실라를 고소하는 모습을 통해 그들의 교활함을 볼 수 있습니다
한밤중에…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25절)
최고 40에서 하나 감한 매를 때리도록 되어 있는 유대의 태형과 달리(신 25:3) 로마는 비인도적으로 상관의 정지 명령이 있을 때까지 옷을 벗기고 때리는 것이기에 매우 아팠고, 햇빛도 들지 않는 절망의 장소에 착고가 채워진 상황에서도 오히려 기도하며 찬양을 드리는 바울과 실라의 모습을 통해 참된 그리스도인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후에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힘있게 고난 중에도 기뻐하라고 권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도움 가이드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12절)
빌립보(Philippi)는 BC 360년경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 빌립이 점령하여 자신의 이름을 따라 붙인 것이다. 또한 빌립보는 시이저를 살해한 브루투스, 케시우스가 아우구스투스와의 전투에서 패한 곳으로 유명한데 자신을 도와 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후에 로마의 직할 도시로 삼고 주민들에게 시민권과 세금 면제의 혜택을 주었다.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16절)
‘점치는 귀신’은 헬라어로 ‘프뉴마 퓌도나’인데 ‘퓌돈’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폴로 신전에서 신탁을 하는 뱀으로 아폴로에 의해 죽임을 당하였다. 이러한 형태의 점쟁이를 영어로 ‘파이돈’(Python)이라 한다. 귀신은 타락한 천사로 사람보다는 영적 능력이 뛰어나 하나님의 종을 알아 본 것이다. 이 여종에 대해 더 이상의 기록이 없지만 아마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빌립보 교회의 성도가 되었으리라 추측한다.
-묵상 및 질문
1. 바울을 통해 복음을 영접한 루디아는 자신의 집을 기도처로 사용하도록 개방하였습니다. 복음을 영접하고 난 후 주님을 위해 무엇을 드렸습니까?
2. 귀신들린 여종은 바울과 실라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이며 구원의 길을 전하는 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영적 세계에 대한 나의 지식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3. 옥중 깊은 데서도 기도하며 찬송하는 바울과 실라의 모습을 보며 나의 모습과 비교해 보십시오. 과연 그런 상황에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까?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습니까?
묵상 소개
본 글은 새오름교회의 "오름묵상"에서 발췌, 편집한 사도행전 묵상입니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삶에 적용 함으로써 삶의 변화와 성숙을 이루는 깊은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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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새오름교회 김일중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새오름교회 홈페이지 http://www.saeoreum.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