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보기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
“사곡한 자가 이익을 얻었으나 하나님이 그 영혼을 취하실 때에는 무슨 소망이 있으랴 환난이 그에게 임할 때에 하나님이 어찌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랴”(욥27:8-9)
세 친구들의 변론이 모두 끝난 후, 다시 욥의 변론이 시작된다. 우리는 욥의 변론 가운데서 기도에 관한 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서 우리와 교제하시며, 우리의 문제를 듣고 응답해주신다. 그런데 성경은 많은 곳에서 어떤 기도는 하나님이 받으시고, 어떤 기도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심을 증거한다.
하나님은 사곡한 자의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 욥은 하나님께서 사곡한 자, 즉 경건하지 않은 자의 영혼을 취하실 때에 그의 모든 소망이 소멸된다고 말한다(8절). 또한 그들이 환난을 당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호소해도,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고 말한다(9절).
하나님은 경건하지 않은 자들의 기도를 역겨워하신다.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잠28:9).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보다 세상의 쾌락에 더 만족하고, 평소에 하나님과 교통하지 않음으로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기 때문이다(10절).
하나님은 오직 “정직한 자의 기도”(잠15:8), 즉 경건한 자의 기도를 기뻐하신다.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약1:27)하여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을 사는 자의 기도를 들으신다(시91:15).
또한 하나님께서는 불의한 자들과는 달리 경건한 자들에게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라”(시50:15)고 약속하신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아가자. 그리하면 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하는 기도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시120:1).
* 부모·어른·스승 공경 12
훌륭한 스승은 그 자체가 촛불이다. 제자들의 두 눈이 밝음에 트일 때까지, 어둠이 다할 때까지 스스로를 다하여 타오르는 하나의 촛불이다.
- 유동범
“사곡한 자가 이익을 얻었으나 하나님이 그 영혼을 취하실 때에는 무슨 소망이 있으랴 환난이 그에게 임할 때에 하나님이 어찌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랴”(욥27:8-9)
세 친구들의 변론이 모두 끝난 후, 다시 욥의 변론이 시작된다. 우리는 욥의 변론 가운데서 기도에 관한 귀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서 우리와 교제하시며, 우리의 문제를 듣고 응답해주신다. 그런데 성경은 많은 곳에서 어떤 기도는 하나님이 받으시고, 어떤 기도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심을 증거한다.
하나님은 사곡한 자의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 욥은 하나님께서 사곡한 자, 즉 경건하지 않은 자의 영혼을 취하실 때에 그의 모든 소망이 소멸된다고 말한다(8절). 또한 그들이 환난을 당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호소해도,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고 말한다(9절).
하나님은 경건하지 않은 자들의 기도를 역겨워하신다.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잠28:9).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보다 세상의 쾌락에 더 만족하고, 평소에 하나님과 교통하지 않음으로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기 때문이다(10절).
하나님은 오직 “정직한 자의 기도”(잠15:8), 즉 경건한 자의 기도를 기뻐하신다.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약1:27)하여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을 사는 자의 기도를 들으신다(시91:15).
또한 하나님께서는 불의한 자들과는 달리 경건한 자들에게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라”(시50:15)고 약속하신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아가자. 그리하면 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하는 기도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시120:1).
* 부모·어른·스승 공경 12
훌륭한 스승은 그 자체가 촛불이다. 제자들의 두 눈이 밝음에 트일 때까지, 어둠이 다할 때까지 스스로를 다하여 타오르는 하나의 촛불이다.
- 유동범
말씀
묵상 소개
욥기는 ‘고난은 죄의 결과’라는 전통적 사상을 논박하며, 의인의 고통을 더 큰 믿음과 인격을 소유하기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다. 본 묵상을 통해 고난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묵상 이미지는 사진작가 David Niblack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More
본 묵상은 최성규 목사께서 집필하신 묵상집 "1일1장1독+1효"에서 발췌, 편집한 글입니다. 묵상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인천순복음교회 홈페이지 www.hyo7.com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