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보기
속히 심판하지 않으시는 이유
“어찌하여 전능자가 시기를 정하지 아니하셨는고 어찌하여 그를 아는 자들이 그의 날을 보지 못하는고”(욥24:1)
불의는 공동체를 파괴하는 무서운 죄이다. 불의를 행하는 사람들 때문에 허다한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신음한다. 하나님은 왜 불의한 자를 속히 심판하지 않으실까? 욥도 이런 의문을 가지고, 악이 번성하는 사회상을 보며 하나님께 불평한다. “어찌하여 전능자가 시기를 정하지 아니하셨는고”(1절). 이것은 “하나님께서는 왜 악인이 망하는 시기를 정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가만두시는가?”라는 뜻이다.
그러면서 욥은 시골에서 벌어지는 불의한 일들을 열거한다. 남의 땅의 경계선을 옮기고, 남의 가축을 탈취하고, 빚을 갚지 못하는 가난한 자의 자식을 빼앗아가며, 가난한 자들이 헐벗고 굶주리게 놔둔다(2-11절). 이어서, 욥은 “인구 많은 성”(12절), 즉 도시에 만연해 있는 성적 범죄, 강도, 살인들을 지적한다(12-17절).
오늘날의 사회도 욥의 때와 같다. 가난한 자들은 소외된 채 굶어죽고, 부한 자들은 비만 때문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다 죽는다. 성적 타락은 너무 극심하여 그것이 죄인지도 모른다. 물질에 대한 탐욕으로 강도와 살인, 그리고 생태계 파괴를 마구 자행한다. 하나님이 이런 악인들을 속히 심판하지 않으시는 것은 그들의 회개를 기다리시기 때문이다(겔18:23).
그러나 점점 다가오는 심판의 날이 악인들에게는 가려져 있다. 계속해서 회개치 않는 악인은 홀연히, 그리고 순식간에 멸망할 것이다.심판의 날은 성도도 알 수 없다. 여기에는 성도로 하여금 항상 영적으로 깨어서 그날을 준비하며, 자신의 사명에 최선을 다해 살라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우리는 심판의 날이 두려움이 아닌 기쁨의 날이 되도록 주 안에서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살전5:4)
* 부모·어른·스승 공경 09
남의 부모를 경멸하는 사람은 자기 부모에 대해서도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다.
- “삼국지(三國志)”
“어찌하여 전능자가 시기를 정하지 아니하셨는고 어찌하여 그를 아는 자들이 그의 날을 보지 못하는고”(욥24:1)
불의는 공동체를 파괴하는 무서운 죄이다. 불의를 행하는 사람들 때문에 허다한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신음한다. 하나님은 왜 불의한 자를 속히 심판하지 않으실까? 욥도 이런 의문을 가지고, 악이 번성하는 사회상을 보며 하나님께 불평한다. “어찌하여 전능자가 시기를 정하지 아니하셨는고”(1절). 이것은 “하나님께서는 왜 악인이 망하는 시기를 정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가만두시는가?”라는 뜻이다.
그러면서 욥은 시골에서 벌어지는 불의한 일들을 열거한다. 남의 땅의 경계선을 옮기고, 남의 가축을 탈취하고, 빚을 갚지 못하는 가난한 자의 자식을 빼앗아가며, 가난한 자들이 헐벗고 굶주리게 놔둔다(2-11절). 이어서, 욥은 “인구 많은 성”(12절), 즉 도시에 만연해 있는 성적 범죄, 강도, 살인들을 지적한다(12-17절).
오늘날의 사회도 욥의 때와 같다. 가난한 자들은 소외된 채 굶어죽고, 부한 자들은 비만 때문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다 죽는다. 성적 타락은 너무 극심하여 그것이 죄인지도 모른다. 물질에 대한 탐욕으로 강도와 살인, 그리고 생태계 파괴를 마구 자행한다. 하나님이 이런 악인들을 속히 심판하지 않으시는 것은 그들의 회개를 기다리시기 때문이다(겔18:23).
그러나 점점 다가오는 심판의 날이 악인들에게는 가려져 있다. 계속해서 회개치 않는 악인은 홀연히, 그리고 순식간에 멸망할 것이다.심판의 날은 성도도 알 수 없다. 여기에는 성도로 하여금 항상 영적으로 깨어서 그날을 준비하며, 자신의 사명에 최선을 다해 살라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우리는 심판의 날이 두려움이 아닌 기쁨의 날이 되도록 주 안에서 열매 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살전5:4)
* 부모·어른·스승 공경 09
남의 부모를 경멸하는 사람은 자기 부모에 대해서도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다.
- “삼국지(三國志)”
말씀
묵상 소개
욥기는 ‘고난은 죄의 결과’라는 전통적 사상을 논박하며, 의인의 고통을 더 큰 믿음과 인격을 소유하기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다. 본 묵상을 통해 고난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묵상 이미지는 사진작가 David Niblack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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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묵상은 최성규 목사께서 집필하신 묵상집 "1일1장1독+1효"에서 발췌, 편집한 글입니다. 묵상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인천순복음교회 홈페이지 www.hyo7.com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