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보기
성품의 변화
“어찌하여 우리를 짐승으로 여기며 부정하게 보느냐”(욥18:3)
성품의 변화가 없는 신앙은 진실한 신앙이 아니다. 성경은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16:32)고 말씀한다. 성품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씀이다.
본 장의 빌닷을 통해서 우리는 어떤 성품의 소유자가 되어야 할지를 깨달을 수 있다. 빌닷은 욥이 자신의 ‘권면’(욥8장)을 수용하지 않고 계속 죄가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자, “언제까지 그런 말도 안 되는 변명만 할 것이냐”고 비난한다(2절). 아울러, 욥이 자신들을 ‘비판한 말’(욥12:2; 17:10)을 확대 해석하여 “어찌하여 우리를 짐승으로 여기며 부정하게 보느냐”(3절)고 분노한다.
계속해서 빌닷은 욥이 회개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끔찍한 재난이 계속 될 것이라며 욥에게 무정한 경고를 한다(5-21절). 여기서 우리는 빌닷이 쉽게 화를 내고, 상대방의 말을 무시하며,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고, 상대방의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성품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이런 거친 성품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갈 수 없다(약1:20). 단적인 예로 그런 사람들은 전도할 때 불신자들을 무시하고, 거칠게 논쟁하는 경향이 있어 복음증거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예수님은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마5:5). 온유한 성품의 사람이 되라고 권면하신 것이다. 온유란 참을성 있고, 친절하며, 겸손한 성품을 가리킨다. 예수님이 바로 온유 그 자체이셨다(마11:29). 예수님은 유대사회에서 가장 지탄받던 세리와 창기까지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하시고 그들을 섬기는 겸손한 삶을 사셨다. 온유하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11:29).
* 부모·어른·스승 공경 03
신체의 머리카락 하나, 피부 한 조각도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다. 신체를 지키고 상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효의 시작이다.
- “효경(孝敬)”
“어찌하여 우리를 짐승으로 여기며 부정하게 보느냐”(욥18:3)
성품의 변화가 없는 신앙은 진실한 신앙이 아니다. 성경은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16:32)고 말씀한다. 성품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씀이다.
본 장의 빌닷을 통해서 우리는 어떤 성품의 소유자가 되어야 할지를 깨달을 수 있다. 빌닷은 욥이 자신의 ‘권면’(욥8장)을 수용하지 않고 계속 죄가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자, “언제까지 그런 말도 안 되는 변명만 할 것이냐”고 비난한다(2절). 아울러, 욥이 자신들을 ‘비판한 말’(욥12:2; 17:10)을 확대 해석하여 “어찌하여 우리를 짐승으로 여기며 부정하게 보느냐”(3절)고 분노한다.
계속해서 빌닷은 욥이 회개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끔찍한 재난이 계속 될 것이라며 욥에게 무정한 경고를 한다(5-21절). 여기서 우리는 빌닷이 쉽게 화를 내고, 상대방의 말을 무시하며,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고, 상대방의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성품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이런 거친 성품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갈 수 없다(약1:20). 단적인 예로 그런 사람들은 전도할 때 불신자들을 무시하고, 거칠게 논쟁하는 경향이 있어 복음증거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예수님은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마5:5). 온유한 성품의 사람이 되라고 권면하신 것이다. 온유란 참을성 있고, 친절하며, 겸손한 성품을 가리킨다. 예수님이 바로 온유 그 자체이셨다(마11:29). 예수님은 유대사회에서 가장 지탄받던 세리와 창기까지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하시고 그들을 섬기는 겸손한 삶을 사셨다. 온유하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11:29).
* 부모·어른·스승 공경 03
신체의 머리카락 하나, 피부 한 조각도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다. 신체를 지키고 상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효의 시작이다.
- “효경(孝敬)”
말씀
묵상 소개
욥기는 ‘고난은 죄의 결과’라는 전통적 사상을 논박하며, 의인의 고통을 더 큰 믿음과 인격을 소유하기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다. 본 묵상을 통해 고난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묵상 이미지는 사진작가 David Niblack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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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묵상은 최성규 목사께서 집필하신 묵상집 "1일1장1독+1효"에서 발췌, 편집한 글입니다. 묵상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인천순복음교회 홈페이지 www.hyo7.com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