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보기
우리의 산 소망
“주께서는 나를 부르셨겠고 나는 대답하였겠나이다 주께서는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아껴보셨겠나이다”(욥14:15)
이세상의 삶은 고달프고 짧다(1,2절). 욥의 고통은 너무나 무거웠고, 처절했다. 자녀의 죽음과 연이은 육신의 질병, 그리고 자신을 배척하고 정죄하는 주위 사람들로 인해 욥은 절망 속에서 온 몸과 마음이 피투성이가 된 채 신음한다. 이것이 바로 인생의 모습이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로 인간의 삶은 저주의 가시와 엉겅퀴로 뒤덮여서 병들고, 서로를 대적하며, 슬픔과 절망 속에서 살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그래서 욥은 나무는 찍힐지라도 싹이 나서 다시 살 수 있지만, 사람은 죽으면 다시 살 소망이 없는 존재라고 탄식한다(7-12절).
인생을 시간의 여과기로 거르고 나면 남는 것은 죽음뿐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의 삶에만 소망을 갖고 사는 사람은, 죽은 소망을 붙잡고 사는 것이다. 우리는 부활과 천국에 인생의 참 소망을 두어야 한다.
본 장의 욥은 비록 희미하기는 하지만 고통 속에서 부활과 천국의 소망을 품고 있다. 그는 사람은 한 번 죽으면 그만이지만, 자신은 고난에서 놓이는 때를 기다리겠다고 말한다(14절). 그리고 주께서 부르시면 자신은 응답하겠다고 말한다(15절).
이는 자신의 죽는 날이 고통에서 해방되는 때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죽은 후 주님께서 부르시면 자신은 부활하여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가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될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삶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 해도,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며 살자. 우리의 결국은 영원한 안식처이자 본향인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천국이다. 이것이 우리가 소망을 갖고 인내하며 살아야 할 이유이다.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딤전4:10).
*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김 14
하나님에 대한 변함이 없는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에게는 안정이 생긴다. 영원한 인생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항상 침착한 사람이다.
- 조셉 시주
“주께서는 나를 부르셨겠고 나는 대답하였겠나이다 주께서는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아껴보셨겠나이다”(욥14:15)
이세상의 삶은 고달프고 짧다(1,2절). 욥의 고통은 너무나 무거웠고, 처절했다. 자녀의 죽음과 연이은 육신의 질병, 그리고 자신을 배척하고 정죄하는 주위 사람들로 인해 욥은 절망 속에서 온 몸과 마음이 피투성이가 된 채 신음한다. 이것이 바로 인생의 모습이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로 인간의 삶은 저주의 가시와 엉겅퀴로 뒤덮여서 병들고, 서로를 대적하며, 슬픔과 절망 속에서 살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그래서 욥은 나무는 찍힐지라도 싹이 나서 다시 살 수 있지만, 사람은 죽으면 다시 살 소망이 없는 존재라고 탄식한다(7-12절).
인생을 시간의 여과기로 거르고 나면 남는 것은 죽음뿐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의 삶에만 소망을 갖고 사는 사람은, 죽은 소망을 붙잡고 사는 것이다. 우리는 부활과 천국에 인생의 참 소망을 두어야 한다.
본 장의 욥은 비록 희미하기는 하지만 고통 속에서 부활과 천국의 소망을 품고 있다. 그는 사람은 한 번 죽으면 그만이지만, 자신은 고난에서 놓이는 때를 기다리겠다고 말한다(14절). 그리고 주께서 부르시면 자신은 응답하겠다고 말한다(15절).
이는 자신의 죽는 날이 고통에서 해방되는 때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죽은 후 주님께서 부르시면 자신은 부활하여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가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될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삶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 해도,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며 살자. 우리의 결국은 영원한 안식처이자 본향인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천국이다. 이것이 우리가 소망을 갖고 인내하며 살아야 할 이유이다.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딤전4:10).
*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김 14
하나님에 대한 변함이 없는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에게는 안정이 생긴다. 영원한 인생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항상 침착한 사람이다.
- 조셉 시주
말씀
묵상 소개
욥기는 ‘고난은 죄의 결과’라는 전통적 사상을 논박하며, 의인의 고통을 더 큰 믿음과 인격을 소유하기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다. 본 묵상을 통해 고난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묵상 이미지는 사진작가 David Niblack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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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묵상은 최성규 목사께서 집필하신 묵상집 "1일1장1독+1효"에서 발췌, 편집한 글입니다. 묵상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인천순복음교회 홈페이지 www.hyo7.com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