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보기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가죽과 살로 내게 입히시며 뼈와 힘줄로 나를 뭉치시고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권고하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욥10:11-12)
욥은 자신이 겪는 고통이 너무나 크고 괴로운 나머지 신앙이 부정적으로 돌변하고(1절), 하나님에 대해 오해하기 시작한다.
욥은 하나님께서 순전한 신앙으로 산 자신을 죄인 취급하며, 고난을 주신다고 항변한다(2절). 그리고 하나님의 손으로 지으신 자신을 학대하고, 오히려 악인의 꾀에 빛을 비추신다고 오해한다(3절). 또한 하나님은 자신이 죄 짓기만을 지켜보시다가, 죄 지으면 가차 없이 징벌하시는 분이라고 말한다(14절). 심지어 자신이 올바른 일을 해도 하나님은 자신을 믿지 않으시고, 자신의 일이 잘 되면 사자처럼 사냥하고 군대처럼 공격한다고 말한다(15-17절).
고난과 고통이 계속되면 우리도 욥처럼 하나님을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욥도, 우리도 하나님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 잘 안다.
하나님은 만세 전부터 우리를 택하신 분이시다(엡1:4,5).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사람이 되기 전인 정자와 난자 때부터 아시며, 어머니의 뱃속에서 우리가 수정란이 되도록 만드신다(10절). 또한 손수 가죽과 살을 우리에게 입혀주시고, 뼈와 힘줄로 우리를 튼튼하게 만드신다(11절). 그리고 생명과 은혜를 주셔서 우리의 영혼까지 지키는 분이시다(12절).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실 정도로 세심하게 돌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자(눅12:7).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미7:18), 우리를 의롭게 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을 의지하자(롬3:26). 아무리 고난과 고통이 깊어도 하나님의 사랑보다 깊을 수는 없다.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롬8:39).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할 때, 반드시 승리한다.
*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김 10
가슴을 찢는 듯한 인간의 모든 고통 속에서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아파하신다.
- 마이클 브루스
“가죽과 살로 내게 입히시며 뼈와 힘줄로 나를 뭉치시고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권고하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욥10:11-12)
욥은 자신이 겪는 고통이 너무나 크고 괴로운 나머지 신앙이 부정적으로 돌변하고(1절), 하나님에 대해 오해하기 시작한다.
욥은 하나님께서 순전한 신앙으로 산 자신을 죄인 취급하며, 고난을 주신다고 항변한다(2절). 그리고 하나님의 손으로 지으신 자신을 학대하고, 오히려 악인의 꾀에 빛을 비추신다고 오해한다(3절). 또한 하나님은 자신이 죄 짓기만을 지켜보시다가, 죄 지으면 가차 없이 징벌하시는 분이라고 말한다(14절). 심지어 자신이 올바른 일을 해도 하나님은 자신을 믿지 않으시고, 자신의 일이 잘 되면 사자처럼 사냥하고 군대처럼 공격한다고 말한다(15-17절).
고난과 고통이 계속되면 우리도 욥처럼 하나님을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욥도, 우리도 하나님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 잘 안다.
하나님은 만세 전부터 우리를 택하신 분이시다(엡1:4,5).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사람이 되기 전인 정자와 난자 때부터 아시며, 어머니의 뱃속에서 우리가 수정란이 되도록 만드신다(10절). 또한 손수 가죽과 살을 우리에게 입혀주시고, 뼈와 힘줄로 우리를 튼튼하게 만드신다(11절). 그리고 생명과 은혜를 주셔서 우리의 영혼까지 지키는 분이시다(12절).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실 정도로 세심하게 돌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자(눅12:7).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미7:18), 우리를 의롭게 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을 의지하자(롬3:26). 아무리 고난과 고통이 깊어도 하나님의 사랑보다 깊을 수는 없다.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롬8:39).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할 때, 반드시 승리한다.
*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김 10
가슴을 찢는 듯한 인간의 모든 고통 속에서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아파하신다.
- 마이클 브루스
말씀
묵상 소개
욥기는 ‘고난은 죄의 결과’라는 전통적 사상을 논박하며, 의인의 고통을 더 큰 믿음과 인격을 소유하기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다. 본 묵상을 통해 고난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묵상 이미지는 사진작가 David Niblack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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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묵상은 최성규 목사께서 집필하신 묵상집 "1일1장1독+1효"에서 발췌, 편집한 글입니다. 묵상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인천순복음교회 홈페이지 www.hyo7.com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