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읽는 요한복음보기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서”라고 25절에 말씀하시고 26절에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가시지만 하나님의 일은 성령님을 통해서 변함없이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하시는 일은 예수님과 다르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셨던 것들을 가르치시고, 또 예수님이 하셨던 일들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십니다. 다만 예수님이 가시는 것이 유익하다고 하신 이유는 예수님은 우리 곁에 계셨지만 성령님은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각 사람에게 임하여 개별 과외를 해 주십니다. 실제로 생활 속에서 우리는 이것을 경험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다보면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성령님께서 깨우쳐 주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다보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또 어느 때는 생각지도 못하던 것들을 생각나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것, 하나님이 하라는 것을 알려 주십니다. 이것이 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셔서 생각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중재하시고 이 육체 가운데 거하는 우리를 인도하시고 또 가르쳐 주시고 필요한 것을 계속하여 생각나게 합니다. 그래서 늘 우리가 주안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고 인도하시고, 가르치시고, 필요한 것은 생각나게 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평안할 수 있습니다. 27절에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 마음에 평안을 주십니다. 이 평안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입니다. 세상이 줄 수 있는 것은 기껏해야 편리함입니다. 돈을 가지면 편리하고, 지식이 있고 권력이 있으면 좀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주는 것은 편리함이지 평안함이 아닙니다. 평안함과 편리함은 다릅니다. 지식이 있다고 평안하지 않습니다. 돈이 있고 권력이 있다고 평안하지 않습니다. 평안은 예수님만이, 하나님만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평안은 세상이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마음의 평안, 안식과 같은 것은 주님께로부터 옵니다. 그래서 성령님 안에 있으면 내 영혼이 평안합니다. 바람이 일어나고, 물결이 일어나고, 세상이 요동을 해도 내 영혼이 평안한 이유는 주님의 평안을 내가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주신 평안, 주님이 누리던 평안입니다. 14장 1절에서 3절에 “근심”하지 말라고 시작했는데, 짝을 맞추어 27절에서 31절에 “평안”으로 결론을 내립니다.
평안이란 근심과 두려움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만났을 때도 처음 말씀은 “평안하라(shalom)” 였습니다. 예수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27절)고 하십니다. 이 두려워하고 근심하는 상태는 믿음이 없는 상태입니다. 28절부터 30절까지는 예수님께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예언하십니다. 앞으로 일어날 십자가를 미리 예고해 주시면서 준비하라고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도록 미리 이야기하시는 것입니다.
함께 드리는 기도
우리의 마음에 주님을 모실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을 맛보았습니다. 언제나 주님의 평강이 우리를 주장하게 하시고 내 안에 계신 성령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서”라고 25절에 말씀하시고 26절에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가시지만 하나님의 일은 성령님을 통해서 변함없이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하시는 일은 예수님과 다르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셨던 것들을 가르치시고, 또 예수님이 하셨던 일들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십니다. 다만 예수님이 가시는 것이 유익하다고 하신 이유는 예수님은 우리 곁에 계셨지만 성령님은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각 사람에게 임하여 개별 과외를 해 주십니다. 실제로 생활 속에서 우리는 이것을 경험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다보면 이해하지 못했던 것을 성령님께서 깨우쳐 주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다보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또 어느 때는 생각지도 못하던 것들을 생각나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것, 하나님이 하라는 것을 알려 주십니다. 이것이 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셔서 생각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중재하시고 이 육체 가운데 거하는 우리를 인도하시고 또 가르쳐 주시고 필요한 것을 계속하여 생각나게 합니다. 그래서 늘 우리가 주안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고 인도하시고, 가르치시고, 필요한 것은 생각나게 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평안할 수 있습니다. 27절에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 마음에 평안을 주십니다. 이 평안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입니다. 세상이 줄 수 있는 것은 기껏해야 편리함입니다. 돈을 가지면 편리하고, 지식이 있고 권력이 있으면 좀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주는 것은 편리함이지 평안함이 아닙니다. 평안함과 편리함은 다릅니다. 지식이 있다고 평안하지 않습니다. 돈이 있고 권력이 있다고 평안하지 않습니다. 평안은 예수님만이, 하나님만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평안은 세상이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마음의 평안, 안식과 같은 것은 주님께로부터 옵니다. 그래서 성령님 안에 있으면 내 영혼이 평안합니다. 바람이 일어나고, 물결이 일어나고, 세상이 요동을 해도 내 영혼이 평안한 이유는 주님의 평안을 내가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주신 평안, 주님이 누리던 평안입니다. 14장 1절에서 3절에 “근심”하지 말라고 시작했는데, 짝을 맞추어 27절에서 31절에 “평안”으로 결론을 내립니다.
평안이란 근심과 두려움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만났을 때도 처음 말씀은 “평안하라(shalom)” 였습니다. 예수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27절)고 하십니다. 이 두려워하고 근심하는 상태는 믿음이 없는 상태입니다. 28절부터 30절까지는 예수님께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예언하십니다. 앞으로 일어날 십자가를 미리 예고해 주시면서 준비하라고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도록 미리 이야기하시는 것입니다.
함께 드리는 기도
우리의 마음에 주님을 모실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을 맛보았습니다. 언제나 주님의 평강이 우리를 주장하게 하시고 내 안에 계신 성령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묵상 소개
거룩한 습관을 키우십시오. 매일 큰 소리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고, 주신 말씀을 몸으로 옮기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움직이는 것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본 묵상을 통해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묵상 이미지는사진작가 David Niblack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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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묵상은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묵상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중앙성결교회 홈페이지 http://www.c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