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읽는 요한복음예제
![몸으로 읽는 요한복음](/_next/image?url=https%3A%2F%2Fimageproxy.youversionapi.com%2Fhttps%3A%2F%2Fs3.amazonaws.com%2Fyvplans%2F1238%2F1280x720.jpg&w=3840&q=75)
처음 제자들
오늘 말씀에는 예수님의 처음 제자들 세 사람이 나옵니다.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안드레, 베드로 그리고 요한복음을 쓴 요한입니다. 요한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지만 신학자들은 세례요한 제자로서 예수님을 따른 사람을 요한과 안드레로 보고 있습니다. 안드레와 요한은 원래 세례요한의 제자였지만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는 증언을 듣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세례요한을 떠나간 제자들이 인간적으로 보면 냉정하게 보이지만 세례요한은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한 것입니다. 그의 사명은 거기까지입니다. 예수님께 인도하는 것. 세례요한의 증언은 진리이며 진심이었고, 그의 제자들은 세례요한의 손가락만 보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 방향을 따라 예수님에게까지 도달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께 나오는 그들에게 예수님은 “무엇을 구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을 찾아간 두 제자들은 무엇을 바랬겠습니까? 하나님은 항상 이것을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주님 앞에 나올 때 주님은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십니다.
지금 대답해 보세요. 무엇을 원하세요?(묵상)
제자들은 “어디 사십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이 말은 같이 있고 싶다는 것, 제자가 되고 싶다는 말입니다. 왜냐 하면 당시 제자란 같이 먹고, 자는 생활을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와! 보라”라고 간략하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분을 알기 위해서는 그분의 집에 가면 알 수 있습니다. 마태 8장 20절에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신 것을 보아 예수님은 거의 노숙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더 친밀해지기 위해서는 같이 살아 봐야 합니다. 제자는 모든 것을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과 같이 거하고 싶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지내면서 이들의 예수님에 대한 인식은 점점 심화됩니다. 처음에는 ‘어느 목수’에서 세례요한의 증언을 듣고 나서는 “랍비”(38절)라고 부르다가 결국은 “메시야”(41절)라고 고백합니다. 이런 깨달음에 도달하자마자 자신들의 형제를 찾아가 전하기 시작합니다. 안드레는 베드로를, 요한은 야고보를 전도합니다. 요한과 안드레는 영적인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이고, 결단이 분명한 사람들입니다. 처음 믿을 때부터 전적으로 따르는 제자가 되었고, 확신이 생기자 가까운 사람들부터 그 진리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 편에서 이 기사를 보면 예수님은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사람을 세우십니다. 왜냐하면 사역보다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을 세우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교회가 사람을 세우는 일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함께 드리는 기도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오신 주님! 주님과 함께 거하며, 주님을 알아가며, 닮아 가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를 나누고 전하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말씀에는 예수님의 처음 제자들 세 사람이 나옵니다.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안드레, 베드로 그리고 요한복음을 쓴 요한입니다. 요한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지만 신학자들은 세례요한 제자로서 예수님을 따른 사람을 요한과 안드레로 보고 있습니다. 안드레와 요한은 원래 세례요한의 제자였지만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라는 증언을 듣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세례요한을 떠나간 제자들이 인간적으로 보면 냉정하게 보이지만 세례요한은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한 것입니다. 그의 사명은 거기까지입니다. 예수님께 인도하는 것. 세례요한의 증언은 진리이며 진심이었고, 그의 제자들은 세례요한의 손가락만 보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 방향을 따라 예수님에게까지 도달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께 나오는 그들에게 예수님은 “무엇을 구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을 찾아간 두 제자들은 무엇을 바랬겠습니까? 하나님은 항상 이것을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주님 앞에 나올 때 주님은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십니다.
지금 대답해 보세요. 무엇을 원하세요?(묵상)
제자들은 “어디 사십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이 말은 같이 있고 싶다는 것, 제자가 되고 싶다는 말입니다. 왜냐 하면 당시 제자란 같이 먹고, 자는 생활을 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와! 보라”라고 간략하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분을 알기 위해서는 그분의 집에 가면 알 수 있습니다. 마태 8장 20절에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하신 것을 보아 예수님은 거의 노숙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더 친밀해지기 위해서는 같이 살아 봐야 합니다. 제자는 모든 것을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과 같이 거하고 싶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과 지내면서 이들의 예수님에 대한 인식은 점점 심화됩니다. 처음에는 ‘어느 목수’에서 세례요한의 증언을 듣고 나서는 “랍비”(38절)라고 부르다가 결국은 “메시야”(41절)라고 고백합니다. 이런 깨달음에 도달하자마자 자신들의 형제를 찾아가 전하기 시작합니다. 안드레는 베드로를, 요한은 야고보를 전도합니다. 요한과 안드레는 영적인 관심을 가졌던 사람들이고, 결단이 분명한 사람들입니다. 처음 믿을 때부터 전적으로 따르는 제자가 되었고, 확신이 생기자 가까운 사람들부터 그 진리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 편에서 이 기사를 보면 예수님은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사람을 세우십니다. 왜냐하면 사역보다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을 세우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교회가 사람을 세우는 일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함께 드리는 기도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오신 주님! 주님과 함께 거하며, 주님을 알아가며, 닮아 가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를 나누고 전하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소개
![몸으로 읽는 요한복음](/_next/image?url=https%3A%2F%2Fimageproxy.youversionapi.com%2Fhttps%3A%2F%2Fs3.amazonaws.com%2Fyvplans%2F1238%2F1280x720.jpg&w=3840&q=75)
거룩한 습관을 키우십시오. 매일 큰 소리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고, 주신 말씀을 몸으로 옮기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움직이는 것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본 묵상을 통해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묵상 이미지는사진작가 David Niblack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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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묵상은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묵상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중앙성결교회 홈페이지 http://www.c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