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읽는 요한복음예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례요한이 사역하던 장소가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하는 장소가 되는 것은 마치 바통을 터치하듯 세례요한의 사역의 마침과 예수님 사역의 시작이 맞물려 있음을 보여 줍니다. 다만 세례요한의 사역에는 표적이 없었으나 예수님에게는 표적이 많이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사역을 예고하고 소개하는 역할로 끝나는 것이요 본격적인 하나님의 역사는 예수님의 사역을 통하여 드러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에게 있어서 맹인이 눈을 뜨고 죽은 자가 살아납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요단강 저편에 있던 사람들은 세례요한의 증거를 듣고 예수님의 표적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이제 11장에 들어가면 나사로 사건이 일어나는데, 시간과 장소와 인물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구체적 정황을 드러내므로 역사적 사실성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나사로가 위독한데, 그는 베다니에 살고 있으며 마리아와 마르다의 형제입니다. 나사로는 예수님이 사랑하는 사람인데, 병에 들자 누이들이 예수님에게 사람을 보내어 급히 오시라고 전갈을 보냈습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주님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 예수님은 전갈을 받으신 다음 그들을 안심시키십니다. 기도에 대한 즉각적인 응답입니다. 물론 아직 문제가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뜻을 밝히시는 것입니다.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받는 다는 것. 나사로의 병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아들의 영광이 드러날 것이란 말씀입니다. 지난 9장에 맹인을 보시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9:3)을 드러내시고자 함이라고 말씀하신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의 최고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사나 죽으나 주의 영광을 위하면 되는 것이지요.
이제 나사로를 통하여 예수님 자신에게 일어날 일의 예언적 표적을 행하십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과 아들의 영광이 나타나는 일입니다. 25절에 말씀하신 것처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의 표적입니다. 예수님이 죽음의 대가를 지불하시므로 나사로를 살리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어 주신 분외에 우리에게 생명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없습니다. 오늘 본문은 죽음조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될 수 있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함께 드리는 기도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할지라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가 될 줄로 믿습니다. 범사에 기도하면서 주님의 뜻을 드러내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세례요한이 사역하던 장소가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하는 장소가 되는 것은 마치 바통을 터치하듯 세례요한의 사역의 마침과 예수님 사역의 시작이 맞물려 있음을 보여 줍니다. 다만 세례요한의 사역에는 표적이 없었으나 예수님에게는 표적이 많이 나타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사역을 예고하고 소개하는 역할로 끝나는 것이요 본격적인 하나님의 역사는 예수님의 사역을 통하여 드러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에게 있어서 맹인이 눈을 뜨고 죽은 자가 살아납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요단강 저편에 있던 사람들은 세례요한의 증거를 듣고 예수님의 표적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이제 11장에 들어가면 나사로 사건이 일어나는데, 시간과 장소와 인물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구체적 정황을 드러내므로 역사적 사실성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나사로가 위독한데, 그는 베다니에 살고 있으며 마리아와 마르다의 형제입니다. 나사로는 예수님이 사랑하는 사람인데, 병에 들자 누이들이 예수님에게 사람을 보내어 급히 오시라고 전갈을 보냈습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위급한 상황에서 주님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 예수님은 전갈을 받으신 다음 그들을 안심시키십니다. 기도에 대한 즉각적인 응답입니다. 물론 아직 문제가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뜻을 밝히시는 것입니다.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받는 다는 것. 나사로의 병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아들의 영광이 드러날 것이란 말씀입니다. 지난 9장에 맹인을 보시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9:3)을 드러내시고자 함이라고 말씀하신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의 최고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사나 죽으나 주의 영광을 위하면 되는 것이지요.
이제 나사로를 통하여 예수님 자신에게 일어날 일의 예언적 표적을 행하십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과 아들의 영광이 나타나는 일입니다. 25절에 말씀하신 것처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의 표적입니다. 예수님이 죽음의 대가를 지불하시므로 나사로를 살리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어 주신 분외에 우리에게 생명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없습니다. 오늘 본문은 죽음조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될 수 있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함께 드리는 기도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할지라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가 될 줄로 믿습니다. 범사에 기도하면서 주님의 뜻을 드러내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 소개

거룩한 습관을 키우십시오. 매일 큰 소리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고, 주신 말씀을 몸으로 옮기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움직이는 것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본 묵상을 통해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묵상 이미지는사진작가 David Niblack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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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묵상은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묵상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중앙성결교회 홈페이지 http://www.c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