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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후서 17일 묵상

17 중 9 일째

다시 오실 예수님

서론)
바울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에 대해 권면하였습니다. 성결하십시오. 서로 사랑하십시오. 조용하고 근면하게 살아가십시오 라고 하였습니다. 본문은 당시 죽은 사람은 끝이요, 또는 부활신앙은 어리석은 것이라는 헬라사상의 영향으로 성도들도 죽음에 대한 슬픔과 염려, 부활에 대한 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본론)
1. 부활에 대해(13-15절)
잠든 사람(죽은 자)에 대해
- 슬퍼하지 말아야 할 이유: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
부활의 소망을 갖는 근거: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사건.
- 예수님께서 잠든 사람들과 함께 오실 것임.
- 재림시 살아남은 우리도 그들을 볼 것임.

2. 재림때의 모습(16-18절)
하늘로부터 주님의 호령, 천사장의 소리,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남.
- 초림때와는 전혀 다른 우주적이며 공개적임.
이미 잠든(죽은) 성도들이 부활하고(고전15:42-44) 살아남은 성도들은 휴거됨.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항상 주님과 함께 살 것임.
성도들은 부활과 재림에 대한 믿음으로 서로 위로하여야 함.

결론)
우리는 예수님의 성탄(초림)을 믿으며 동시에 앞으로 다시 오실 재림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이미 우리는 영적 부활을 받았습니다. 또한 죽은 후에는 우리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할 것을 믿는 성도로서 살아야 합니다. 부활과 재림에 대한 믿음,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이 세상의 고난을 이기며 사시기 바랍니다.

중보기도) 부활과 재림을 믿으며, 전하며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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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데살로니가전후서 17일 묵상

데살로니가는 바울이 3주간 머물면서 복음을 전한 곳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복음을 믿고 그에 합당한 행위를 하였으며,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 둔 소망을 굳게 지키는 인내를 가지고(살전1:3)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성도 가운데 어떤 이들을 게으른 옛 습관과 세상의 음란함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거짓교사들과 이단들이 그들을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을 지키며 일상생활에서 거룩함을 나타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재림의 때를 깨어 기도하며 준비하라고 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살았던 시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살고 있는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본서의 묵상을 통하여 성령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한번 우리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새롭고 굳건하게 견인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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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영락농인교회 손천식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교회 홈페이지 주소는 www.yndeaf.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