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후서 17일 묵상보기

데살로니가전후서 17일 묵상

17 중 11 일째

오래 참고 애쓰십시오

서론)
바울은 예수님의 재림의 때와 시기는 모르지만 영적으로 깨어 있으며, 정신을 차리라고 하였습니다. 성도들은 빛의 자녀로서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가지고 늘 준비하며 살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본문은 성도가 재림을 기다리며 일상생활에서의 대인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 권면 하고 있습니다.

본론)
1. 직분과 직책 맡은 이들에 대해(12-13a절)
수고하는 자 예) 선교사들, 봉사자들.
지도하는 자 예) 목사, 전도사들.
훈계하는 자 예) 장로들.
- 알아보십시오(영적 권위를 인정하십시오).
- 사랑으로 존경하십시오.

2. 서로 상호간에(13b-15절)
서로에 대해 - 화목하게 지내십시오.
무질서하게 사는 사람(교회를 혼란케 하는 자)에 대해 -훈계하십시오.
마음이 약한 사람(낙심과 상처받은 자)에 대해 - 격려(위로)하십시오.
힘이 없는 사람에 대해 - 도와주십시오.
모든 사람에 대해 - 오래 참으십시오.
서로에게, 모든 사람에게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좋은 일을 하려고 애쓰십시오.
*구약의 동해보복법(출21:24-25) - 예수님의 보복법 근절 원칙(마5:38-42)

결론)
성도는 예수님의 재림을 막연히 기다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믿음 안에서 소망을 가지며 서로 사랑해야 합시다. 서로 귀히 여기고, 오래 참으며, 좋은 일 하기에 애쓰는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중보기도) 사랑으로 오래 참고, 수고하게 하옵소서.
10 12

묵상 소개

데살로니가전후서 17일 묵상

데살로니가는 바울이 3주간 머물면서 복음을 전한 곳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복음을 믿고 그에 합당한 행위를 하였으며,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 둔 소망을 굳게 지키는 인내를 가지고(살전1:3)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성도 가운데 어떤 이들을 게으른 옛 습관과 세상의 음란함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거짓교사들과 이단들이 그들을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을 지키며 일상생활에서 거룩함을 나타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재림의 때를 깨어 기도하며 준비하라고 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살았던 시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살고 있는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본서의 묵상을 통하여 성령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한번 우리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새롭고 굳건하게 견인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More

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영락농인교회 손천식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교회 홈페이지 주소는 www.yndeaf.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