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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후서 17일 묵상

17 중 13 일째

자랑스러운 성도

서론)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를 통해서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의 삶의 모습에 대해 여러가지로 권면하였습니다. 성결하고, 근면하게 살 것과 서로 화목하고 사랑 하며 살 것과 항상 기뻐하며, 기도할 것과 범사에 감사할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본서는 데살로니가교회에 보낸 두 번째 서신입니다. 본서에서는 재림 이전에 나타나는 불법자(예수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와 여기에 미혹되어 배신(배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을 경고합니다. 본문은 서신의 첫 부분으로 인사와 감사와 자랑할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본론)
1. 문안인사(1-2절)
발신: 바울, 실루아노(실라), 디모데.
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교회.
성부와 성자께서 내려주시는 것.
- 은혜 : 구원과 보호와 인도.
- 평화 : 죄 사함을 통한 하나님과의 화해와 내적 평강.
2. 감사와 자랑(3-5절)
감사하는 이유
- 크게 성장하는 믿음.
- 서로에게 베푸는 사랑의 풍성함.
자랑하는 이유
- 온갖 박해와 환난 가운데서도 간직한 인내와 믿음.
고난당하는 이유
-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하려함.

결론)
과거 초대교회의 성도에게 그리고 현재 교회의 성도에게 박해와 환난과 고난이 믿음의 성장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인내함으로써 더욱 하나님나라에 적합한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우리 모두 구원의 확신과 소망 가운데 더욱 믿음이 자라고 사랑이 풍성해짐으로 모두 하나님나라에 자랑스러운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중보기도)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성도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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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데살로니가전후서 17일 묵상

데살로니가는 바울이 3주간 머물면서 복음을 전한 곳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복음을 믿고 그에 합당한 행위를 하였으며,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 둔 소망을 굳게 지키는 인내를 가지고(살전1:3)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성도 가운데 어떤 이들을 게으른 옛 습관과 세상의 음란함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거짓교사들과 이단들이 그들을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을 지키며 일상생활에서 거룩함을 나타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재림의 때를 깨어 기도하며 준비하라고 합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살았던 시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살고 있는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본서의 묵상을 통하여 성령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한번 우리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새롭고 굳건하게 견인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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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영락농인교회 손천식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교회 홈페이지 주소는 www.yndeaf.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