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보기
돌보시는 하나님
“산 염소가 새끼 치는 때를 네가 아느냐 암사슴의 새끼 낳을 기한을 네가 알 수 있느냐”(욥39:1)
천지를 창조하시고 천지의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광대함뿐만 아니라(욥38장), 세밀함까지 겸비하신 완전한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욥에게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돌아보시는 동물들의 습성과 특성들에 대해 세밀한 부분까지 질문하신다.
이러한 질문들은 동물들의 습성과 특성조차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다스릴 수 없는 욥이, 하나님의 깊고 오묘한 뜻과 섭리는 더더욱 완전히 깨달을 수 없음을 알려준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산 염소와 암사슴의 생육원리에 대해 질문하신다(1-4절). 그리고 인간에 의해 길들여지지 않는 들나귀의 거처와 들소의 성격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적인 능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이런 동물들조차 길들이지 못하는 인간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주신다(5-12절).
이밖에도 타조의 어리석음(13-18절)과 말의 힘과 용맹(19-25절), 그리고 매와 독수리의 신비하고 지혜로운 습성의 근원에 대해 질문하신다(26-30절). 이러한 질문들은 하나님께서 동물들의 특이한 습성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창조주이심을 나타낸다.
그리고 이러한 동물들까지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권을 나타내며, 각 동물의 성격과 생활습관과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정해주시는 하나님의 섬세하심을 설명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보다 더한 관심과 세심한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시며,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의 삶에 간섭하신다(눅12:7).
하나님께 간섭받는 삶이 복된 삶이다. 말씀으로 통치 받는 것이 은혜이다. 하나님의 돌보심을 거부하지 말자(사1:19,20). 하나님의 돌보심을 의심하지 말자(롬4:20).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는 사람은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게 된다.
* 어린이·청소년·제자 사랑 11
칭찬 받았을 때가 아니라 꾸지람을 들었을 때에 겸양함을 잃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인간은 참으로 겸양한 것이다.
- 장 파울
“산 염소가 새끼 치는 때를 네가 아느냐 암사슴의 새끼 낳을 기한을 네가 알 수 있느냐”(욥39:1)
천지를 창조하시고 천지의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광대함뿐만 아니라(욥38장), 세밀함까지 겸비하신 완전한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욥에게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돌아보시는 동물들의 습성과 특성들에 대해 세밀한 부분까지 질문하신다.
이러한 질문들은 동물들의 습성과 특성조차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다스릴 수 없는 욥이, 하나님의 깊고 오묘한 뜻과 섭리는 더더욱 완전히 깨달을 수 없음을 알려준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산 염소와 암사슴의 생육원리에 대해 질문하신다(1-4절). 그리고 인간에 의해 길들여지지 않는 들나귀의 거처와 들소의 성격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적인 능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이런 동물들조차 길들이지 못하는 인간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주신다(5-12절).
이밖에도 타조의 어리석음(13-18절)과 말의 힘과 용맹(19-25절), 그리고 매와 독수리의 신비하고 지혜로운 습성의 근원에 대해 질문하신다(26-30절). 이러한 질문들은 하나님께서 동물들의 특이한 습성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창조주이심을 나타낸다.
그리고 이러한 동물들까지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권을 나타내며, 각 동물의 성격과 생활습관과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정해주시는 하나님의 섬세하심을 설명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보다 더한 관심과 세심한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시며, 죄악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의 삶에 간섭하신다(눅12:7).
하나님께 간섭받는 삶이 복된 삶이다. 말씀으로 통치 받는 것이 은혜이다. 하나님의 돌보심을 거부하지 말자(사1:19,20). 하나님의 돌보심을 의심하지 말자(롬4:20).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는 사람은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게 된다.
* 어린이·청소년·제자 사랑 11
칭찬 받았을 때가 아니라 꾸지람을 들었을 때에 겸양함을 잃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인간은 참으로 겸양한 것이다.
- 장 파울
말씀
묵상 소개
욥기는 ‘고난은 죄의 결과’라는 전통적 사상을 논박하며, 의인의 고통을 더 큰 믿음과 인격을 소유하기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다. 본 묵상을 통해 고난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묵상 이미지는 사진작가 David Niblack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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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묵상은 최성규 목사께서 집필하신 묵상집 "1일1장1독+1효"에서 발췌, 편집한 글입니다. 묵상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인천순복음교회 홈페이지 www.hyo7.com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