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보기
여호와 하나님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욥38:1)
본 장은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욥의 고난을 해결하는 욥기 결론부(38-42장)의 첫 장이다. 본 장을 통해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배울 수 있다.
첫째, 여호와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돌보신다. 욥은 자녀의 죽음과 질병, 그리고 친구들의 정죄와 사람들의 배척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를 괴롭힌 것은 하나님의 침묵이었다. 그런데 드디어 “여호와”(1절)께서 욥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신다.
“여호와”(1절)라는 이름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언약을 맺으신 언약의 하나님으로서 택하신 백성을 사랑하시는 분을 뜻한다. 그 하나님이 욥에게 고난을 허락하셨지만, 한 번도 욥을 포기한 적이 없으시다. 택하신 백성인 욥을 눈동자처럼 보호하고 계셨던 것이다(신32:10).
둘째,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리의 말씀을 주신다. 욥에게 나타난 하나님은 먼저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2절)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친구들과의 변론에서 하나님의 세상 통치와 공의를 부정적으로 말한 욥을(욥21,31장) 책망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참되게 알도록, 인생을 올바르게 살아가도록 우리의 발걸음 앞에 진리(말씀)의 빛을 비추어주신다(시119:105).
셋째, 여호와 하나님은 이 세상 만물을 주관하신다. 광명과 흑암을 다스리시고, 모든 자연 세계를 운행하시며 보살피신다(4-41절). 바로 그 하나님께서 욥을 기억하시고 지켜주시듯, 지금도 동일하게 우리를 기억하시고 보살펴주신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시100:3).
* 어린이·청소년·제자 사랑 10
나는 나의 스승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내가 벗삼은 친구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나 내 제자들에게선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웠다.
- “탈무드”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욥38:1)
본 장은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욥의 고난을 해결하는 욥기 결론부(38-42장)의 첫 장이다. 본 장을 통해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배울 수 있다.
첫째, 여호와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돌보신다. 욥은 자녀의 죽음과 질병, 그리고 친구들의 정죄와 사람들의 배척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를 괴롭힌 것은 하나님의 침묵이었다. 그런데 드디어 “여호와”(1절)께서 욥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신다.
“여호와”(1절)라는 이름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언약을 맺으신 언약의 하나님으로서 택하신 백성을 사랑하시는 분을 뜻한다. 그 하나님이 욥에게 고난을 허락하셨지만, 한 번도 욥을 포기한 적이 없으시다. 택하신 백성인 욥을 눈동자처럼 보호하고 계셨던 것이다(신32:10).
둘째,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리의 말씀을 주신다. 욥에게 나타난 하나님은 먼저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2절)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친구들과의 변론에서 하나님의 세상 통치와 공의를 부정적으로 말한 욥을(욥21,31장) 책망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참되게 알도록, 인생을 올바르게 살아가도록 우리의 발걸음 앞에 진리(말씀)의 빛을 비추어주신다(시119:105).
셋째, 여호와 하나님은 이 세상 만물을 주관하신다. 광명과 흑암을 다스리시고, 모든 자연 세계를 운행하시며 보살피신다(4-41절). 바로 그 하나님께서 욥을 기억하시고 지켜주시듯, 지금도 동일하게 우리를 기억하시고 보살펴주신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시100:3).
* 어린이·청소년·제자 사랑 10
나는 나의 스승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내가 벗삼은 친구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나 내 제자들에게선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웠다.
- “탈무드”
말씀
묵상 소개
욥기는 ‘고난은 죄의 결과’라는 전통적 사상을 논박하며, 의인의 고통을 더 큰 믿음과 인격을 소유하기 위한 과정으로 볼 수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다. 본 묵상을 통해 고난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묵상 이미지는 사진작가 David Niblack님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More
본 묵상은 최성규 목사께서 집필하신 묵상집 "1일1장1독+1효"에서 발췌, 편집한 글입니다. 묵상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인천순복음교회 홈페이지 www.hyo7.com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