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묵상, 사도행전편 Part1보기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들어가는 글
본문은 사마리아 전도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교회가 베드로와 요한을 파송하여 성령 세례를 주는 장면과, 마술사 시몬이 돈을 주고 성령의 능력을 사려다가 책망받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문 이해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17절)
안수는 교회의 일꾼을 임명하거나(행 6:6). 병을 고칠 때 행해졌습니다. 그런데 안수할 때 성령이 임한 경우는 아나니아가 사울에게 안수할 때(행 9:10)와 본문과 바울이 에베소의 제자들에게 안수할 때(행 19:6)였습니다. 그러나 꼭 안수를 받아야 성령이 임하는 것은 아닌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도 성령이 임하였기 때문입니다(행 10:44). 본문의 성령 강림은 눈으로 목격할 수 있는 현상 즉 방언(행 2:4)이나 예언, 병고침의 은사 등이 일어났음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은 그렇지 않았다면 시몬이 눈으로 성령 강림 현상을 목격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20절)
하나님의 선물은 하나님이 당신의 기쁘신 뜻 가운데서 주고자 하시는 자에게 값없이 주시는 것으로(엡 2:8), 돈으로는 가치를 따질 수 없이 고귀한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선물을 돈으로 사려 한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로 베드로가 진노한 것입니다.
내게 임하지 않게 하소서(24절)
대부분의 학자들은 시몬이 진실로 회개하지 않았다는 의견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시몬이 베드로의 저주에 공포를 느끼고 그런 일이 자신에게 일어날까 염려하여 이러한 말을 하였지만 자신은 회개하지 않고 베드로에게 요청하는 태도를 취하기 때문입니다.
-도움 가이드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14절)
스데반의 순교로 인한 박해로 성도들은 흩어졌지만 사도들은 예루살렘 교회를 지켰다(1절). 흩어진 자들은 각처에서 복음을 전하였는데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인 빌립이 사마리아에서 복음을 전함으로 큰 성과를 올렸다는 소식이 예루살렘에 있던 사도들에게 알려졌고 이 소식은 사도들에게 고무적인 일이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당시 예루살렘은 핍박을 받고 있었으나 다른 지역에서는 복음이 두루 전파되고 있다는 소식이 큰 기쁨이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16절)
기독교 의식 중 세례는 ‘씻음과 연합’의 의미가 있다. ‘씻음’은 새로운 삶을 위해 과거의 죄를 청산하는 것이며, ‘연합’은 씻음의 결과 주어지는 기독교 공동체로의 소속을 가리킨다. 세례의 예표가 되는 구약의 사건은 첫째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사건으로(고전 10:1-2) 죄악의 상징인 애굽 생활을 청산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것을 의미하며, 둘째 노아의 홍수로(벧전 3:20-21) 더러운 것은 제하여 구원의 의미를 갖는 것이다.
-묵상 및 질문
1. 핍박을 받던 예루살렘 교회에 사마리아 성의 복음 전파는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 되어져야 합니다. 어려운 현실 때문에 신앙마저도 흔들리는 경우가 있지는 않습니까?
2. 시몬처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신앙생활을 하는 어리석은 성도들도 있습니다.혹 헌금을 많이 내면 축복을 더 많이 받고, 성공할 것이라는 물질주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까?
3. 시몬은 자신에게 요구된 회개에 대해 베드로에게 자신에 대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함으로 모면하려고 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누군가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신앙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들어가는 글
본문은 사마리아 전도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교회가 베드로와 요한을 파송하여 성령 세례를 주는 장면과, 마술사 시몬이 돈을 주고 성령의 능력을 사려다가 책망받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문 이해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17절)
안수는 교회의 일꾼을 임명하거나(행 6:6). 병을 고칠 때 행해졌습니다. 그런데 안수할 때 성령이 임한 경우는 아나니아가 사울에게 안수할 때(행 9:10)와 본문과 바울이 에베소의 제자들에게 안수할 때(행 19:6)였습니다. 그러나 꼭 안수를 받아야 성령이 임하는 것은 아닌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도 성령이 임하였기 때문입니다(행 10:44). 본문의 성령 강림은 눈으로 목격할 수 있는 현상 즉 방언(행 2:4)이나 예언, 병고침의 은사 등이 일어났음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은 그렇지 않았다면 시몬이 눈으로 성령 강림 현상을 목격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20절)
하나님의 선물은 하나님이 당신의 기쁘신 뜻 가운데서 주고자 하시는 자에게 값없이 주시는 것으로(엡 2:8), 돈으로는 가치를 따질 수 없이 고귀한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선물을 돈으로 사려 한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로 베드로가 진노한 것입니다.
내게 임하지 않게 하소서(24절)
대부분의 학자들은 시몬이 진실로 회개하지 않았다는 의견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시몬이 베드로의 저주에 공포를 느끼고 그런 일이 자신에게 일어날까 염려하여 이러한 말을 하였지만 자신은 회개하지 않고 베드로에게 요청하는 태도를 취하기 때문입니다.
-도움 가이드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14절)
스데반의 순교로 인한 박해로 성도들은 흩어졌지만 사도들은 예루살렘 교회를 지켰다(1절). 흩어진 자들은 각처에서 복음을 전하였는데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인 빌립이 사마리아에서 복음을 전함으로 큰 성과를 올렸다는 소식이 예루살렘에 있던 사도들에게 알려졌고 이 소식은 사도들에게 고무적인 일이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당시 예루살렘은 핍박을 받고 있었으나 다른 지역에서는 복음이 두루 전파되고 있다는 소식이 큰 기쁨이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16절)
기독교 의식 중 세례는 ‘씻음과 연합’의 의미가 있다. ‘씻음’은 새로운 삶을 위해 과거의 죄를 청산하는 것이며, ‘연합’은 씻음의 결과 주어지는 기독교 공동체로의 소속을 가리킨다. 세례의 예표가 되는 구약의 사건은 첫째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사건으로(고전 10:1-2) 죄악의 상징인 애굽 생활을 청산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것을 의미하며, 둘째 노아의 홍수로(벧전 3:20-21) 더러운 것은 제하여 구원의 의미를 갖는 것이다.
-묵상 및 질문
1. 핍박을 받던 예루살렘 교회에 사마리아 성의 복음 전파는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 되어져야 합니다. 어려운 현실 때문에 신앙마저도 흔들리는 경우가 있지는 않습니까?
2. 시몬처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신앙생활을 하는 어리석은 성도들도 있습니다.혹 헌금을 많이 내면 축복을 더 많이 받고, 성공할 것이라는 물질주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까?
3. 시몬은 자신에게 요구된 회개에 대해 베드로에게 자신에 대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함으로 모면하려고 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누군가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신앙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묵상 소개
본 글은 새오름교회의 "오름묵상"에서 발췌, 편집한 사도행전 묵상입니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삶에 적용 함으로써 삶의 변화와 성숙을 이루는 깊은 은혜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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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새오름교회 김일중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새오름교회 홈페이지 http://www.saeoreum.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