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묵상, 사도행전편 Part1보기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들어가는 글
본문은 사울이 회심 이후 성령이 충만하여 즉각적으로 복음을 전파하며, 이로 인해 분노한 유대인들에 의해 핍박을 당하고, 이후 예루살렘 교회에서 그를 경계하는 성도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바나바의 중재를 통해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더욱 열심히 복음 전파에 힘쓰게 되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 이해
내 이름을 위하여…고난을 받아야 할 것(4절)
이전에 기독교인을 핍박하던 사울이 이제는 핍박당하는 자가 될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사실 복음 전도가 된 후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고난을 겪었고(고후 11:22-33), 최후에는 로마에서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27절)
사울이 예루살렘으로 간 것은 회심 후 처음이요, 예루살렘을 떠난 후 3년 만이지만 성도들은 아직도 사울의 회심을 의심하였는데 그만큼 사울의 핍박(행 8:3)이 심했음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물론 다메섹에서의 회심 소식을 들었음에도 여전히 의심을 품는 것은 교회를 뿌리째 박멸하려는 거짓 회심이 아닌가를 의심한 것입니다. 이때 바나바가 사울의 회심에 대해 사도와 성도들에게 설명하여 교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29절)
사울은 헬라파 유대인들과 복음에 대해 변론하였습니다. 그들은 변론을 좋아했지만 사울은 희랍 철학이나, 율법에 있어 그들을 능가하였고 그들은 사울에게 이기지 못하자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스데반이 전에 헬라파 유대인들과 변론을 벌이다 고소를 당하여 돌에 맞아 순교를 당하였고 그때 사울은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울이 동일한 상황에 직면한 것입니다.
-도움 가이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17절)
‘성령 세례’는 성령이 한 사람의 심령에 처음 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중생케하는 단회적 사건이다. 이후 성령은 그의 심령 안에 내주하신다. 그에 반해 ‘성령 충만’은 내주하시는 성령의 특별한 감동으로 역사하시는 것으로 반복적인 사건이다.
여러 날이 지나매(23절)
갈 1:16에 의하면 사울은 예루살렘에 가기 전 아라비아로 갔었다고 고백한다. 그렇다면 바울은 19절과 25절 사이 어느 시기에 아라비아에 갔을 것이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갈 4:25)이라는 표현을 통해 시내산에 찾아갔을 가능성도 높다고 할 수 있다. 이 시기는 사울이 바울이 되는 시간, 물이 포도주가 되는 시간, 알이 깨어져 새가 되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이방인의 사도로서 더욱 준비를 갖추게 되었을 것이다.
-묵상 및 질문
1.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핍박하는 자가 아니라 핍박 당하는 자, 고난을 주는 자가 아닌 고난을 당하는 자가 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을 위해 얼마나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까?
2. 본문에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사울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아라비아를 갔었음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방에 전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기 위함입니다. 나는 사명자로서 준비를 갖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습니까?
3. 사울이 예루살렘에 갔을 때 성도들은 그의 회심을 의심하고 그에 대하여 경계를 하였습니다. 그때 바나바는 권위자(勸慰者)라는 이름답게 그를 사도들에게 소개하여 교회 일원이 되게 하였습니다. 나는 다른 성도들의 신앙에 도움을 준 적이 있습니까?
-들어가는 글
본문은 사울이 회심 이후 성령이 충만하여 즉각적으로 복음을 전파하며, 이로 인해 분노한 유대인들에 의해 핍박을 당하고, 이후 예루살렘 교회에서 그를 경계하는 성도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바나바의 중재를 통해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더욱 열심히 복음 전파에 힘쓰게 되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 이해
내 이름을 위하여…고난을 받아야 할 것(4절)
이전에 기독교인을 핍박하던 사울이 이제는 핍박당하는 자가 될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사실 복음 전도가 된 후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고난을 겪었고(고후 11:22-33), 최후에는 로마에서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27절)
사울이 예루살렘으로 간 것은 회심 후 처음이요, 예루살렘을 떠난 후 3년 만이지만 성도들은 아직도 사울의 회심을 의심하였는데 그만큼 사울의 핍박(행 8:3)이 심했음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물론 다메섹에서의 회심 소식을 들었음에도 여전히 의심을 품는 것은 교회를 뿌리째 박멸하려는 거짓 회심이 아닌가를 의심한 것입니다. 이때 바나바가 사울의 회심에 대해 사도와 성도들에게 설명하여 교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29절)
사울은 헬라파 유대인들과 복음에 대해 변론하였습니다. 그들은 변론을 좋아했지만 사울은 희랍 철학이나, 율법에 있어 그들을 능가하였고 그들은 사울에게 이기지 못하자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스데반이 전에 헬라파 유대인들과 변론을 벌이다 고소를 당하여 돌에 맞아 순교를 당하였고 그때 사울은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울이 동일한 상황에 직면한 것입니다.
-도움 가이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17절)
‘성령 세례’는 성령이 한 사람의 심령에 처음 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중생케하는 단회적 사건이다. 이후 성령은 그의 심령 안에 내주하신다. 그에 반해 ‘성령 충만’은 내주하시는 성령의 특별한 감동으로 역사하시는 것으로 반복적인 사건이다.
여러 날이 지나매(23절)
갈 1:16에 의하면 사울은 예루살렘에 가기 전 아라비아로 갔었다고 고백한다. 그렇다면 바울은 19절과 25절 사이 어느 시기에 아라비아에 갔을 것이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갈 4:25)이라는 표현을 통해 시내산에 찾아갔을 가능성도 높다고 할 수 있다. 이 시기는 사울이 바울이 되는 시간, 물이 포도주가 되는 시간, 알이 깨어져 새가 되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이방인의 사도로서 더욱 준비를 갖추게 되었을 것이다.
-묵상 및 질문
1.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핍박하는 자가 아니라 핍박 당하는 자, 고난을 주는 자가 아닌 고난을 당하는 자가 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을 위해 얼마나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까?
2. 본문에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사울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아라비아를 갔었음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방에 전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기 위함입니다. 나는 사명자로서 준비를 갖추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였습니까?
3. 사울이 예루살렘에 갔을 때 성도들은 그의 회심을 의심하고 그에 대하여 경계를 하였습니다. 그때 바나바는 권위자(勸慰者)라는 이름답게 그를 사도들에게 소개하여 교회 일원이 되게 하였습니다. 나는 다른 성도들의 신앙에 도움을 준 적이 있습니까?
묵상 소개
본 글은 새오름교회의 "오름묵상"에서 발췌, 편집한 사도행전 묵상입니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삶에 적용 함으로써 삶의 변화와 성숙을 이루는 깊은 은혜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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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새오름교회 김일중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새오름교회 홈페이지 http://www.saeoreum.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