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묵상, 사도행전편 Part1보기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들어가는 글
본문은 베드로가 고넬료의 가정을 방문한 사건이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들에 의해 문제로 제기되자 베드로가 자신이 본 환상과 고넬료의 가정에서 성령이 강림하신 사건을 자세하게 설명함으로 이방인의 구원이 하나님의 뜻임을 변론하고 이에 대해 예루살렘 교회가 이방인에 대한 선교를 인정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 이해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3절)
할례자들은 분명히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배타적인 선민의식 속에 갇힌 그들은 이방인 선교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이방인과 접촉했다는 것만으로 베드로를 힐난합니다. 오늘날에도 교회가 평안하고 성도의 수가 많아지자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선교의 사명을 망각하고 자신이 속한 교회만 살찌우려는 개교회주의가 판치고 있습니다.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15절)
고넬료의 가정에 성령이 임한 현상은 오순절 때 성령 강림의 현상과 유사합니다. 오순절의 성령 강림의 사건으로 인해 초대교회가 탄생하고 복음이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에까지 전파된 것처럼 이제 땅 끝까지 즉 이방인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고넬료의 가정에 성령 강림의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17절)
베드로는 고넬료의 가정에 성령이 임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신데 감히 피조물인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막을 수 있겠느냐고 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을 힐난하는 할례자들의 입올 봉쇄하고. 이방 선교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처음에는 베드로조차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였다가 뒤늦게 깨닫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였습니다.
-도움 가이드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4절)
하나님이 보여주신 환상과 성령의 인도하심, 고넬료의 가정에 성령이 임하신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깨달은 베드로가 할례자들의 어리석은 힐난에 당황하거나 노하지 않고 있었던 사실을 그대로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 자신을 힐난하던 자들을 잘못을 깨닫게 한 것이다. 이러한 베드로의 모습은 사도로서 손색이 없는 모습으로, 자신의 연약함과 어리석음을 벗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무장해 감을 알 수 있다.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18절)
그들은 그리스도인답게 하나님의 역사 앞에 순종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례와 율법을 고집하는 유대인의 의식은 뿌리 깊어 이후에도 여러 차례 논란이 있었고, 바울 서신에 종종 논란이 언급되고 있다. 이처럼 유대인의 배타의식은 단시일 내에 해결되지 못하고 오랜 세월 기독교 공동체 속에서 남아 있었다. 잘못된 종교 의식과 관습은 진리의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
-묵상 및 질문
1. 베드로는 유대교에서 개종한 성도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에 대해 자초지종을 이야기합니다. 나는 성도 간에 오해가 발생할 때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습니까?
2. 베드로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이 하나님의 역사이기에 누가 하나님을 막을 수 있겠느냐고 합니다. 나도 베드로처럼 하나님의 뜻에 겸손하게 순종하며 살아가는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십시오.
3. 베드로가 무할례자의 집에서 먹었다는 이유로 힐난하던 자들은 베드로의 설명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나도 자신이 잘못한 것임을 깨달았을 때 이들처럼 바로 인정하고 있습니까?
-들어가는 글
본문은 베드로가 고넬료의 가정을 방문한 사건이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들에 의해 문제로 제기되자 베드로가 자신이 본 환상과 고넬료의 가정에서 성령이 강림하신 사건을 자세하게 설명함으로 이방인의 구원이 하나님의 뜻임을 변론하고 이에 대해 예루살렘 교회가 이방인에 대한 선교를 인정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 이해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3절)
할례자들은 분명히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배타적인 선민의식 속에 갇힌 그들은 이방인 선교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이방인과 접촉했다는 것만으로 베드로를 힐난합니다. 오늘날에도 교회가 평안하고 성도의 수가 많아지자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선교의 사명을 망각하고 자신이 속한 교회만 살찌우려는 개교회주의가 판치고 있습니다.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15절)
고넬료의 가정에 성령이 임한 현상은 오순절 때 성령 강림의 현상과 유사합니다. 오순절의 성령 강림의 사건으로 인해 초대교회가 탄생하고 복음이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에까지 전파된 것처럼 이제 땅 끝까지 즉 이방인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고넬료의 가정에 성령 강림의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17절)
베드로는 고넬료의 가정에 성령이 임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신데 감히 피조물인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막을 수 있겠느냐고 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을 힐난하는 할례자들의 입올 봉쇄하고. 이방 선교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처음에는 베드로조차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였다가 뒤늦게 깨닫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였습니다.
-도움 가이드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4절)
하나님이 보여주신 환상과 성령의 인도하심, 고넬료의 가정에 성령이 임하신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깨달은 베드로가 할례자들의 어리석은 힐난에 당황하거나 노하지 않고 있었던 사실을 그대로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 자신을 힐난하던 자들을 잘못을 깨닫게 한 것이다. 이러한 베드로의 모습은 사도로서 손색이 없는 모습으로, 자신의 연약함과 어리석음을 벗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무장해 감을 알 수 있다.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18절)
그들은 그리스도인답게 하나님의 역사 앞에 순종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례와 율법을 고집하는 유대인의 의식은 뿌리 깊어 이후에도 여러 차례 논란이 있었고, 바울 서신에 종종 논란이 언급되고 있다. 이처럼 유대인의 배타의식은 단시일 내에 해결되지 못하고 오랜 세월 기독교 공동체 속에서 남아 있었다. 잘못된 종교 의식과 관습은 진리의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
-묵상 및 질문
1. 베드로는 유대교에서 개종한 성도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에 대해 자초지종을 이야기합니다. 나는 성도 간에 오해가 발생할 때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습니까?
2. 베드로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이 하나님의 역사이기에 누가 하나님을 막을 수 있겠느냐고 합니다. 나도 베드로처럼 하나님의 뜻에 겸손하게 순종하며 살아가는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십시오.
3. 베드로가 무할례자의 집에서 먹었다는 이유로 힐난하던 자들은 베드로의 설명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나도 자신이 잘못한 것임을 깨달았을 때 이들처럼 바로 인정하고 있습니까?
묵상 소개
본 글은 새오름교회의 "오름묵상"에서 발췌, 편집한 사도행전 묵상입니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삶에 적용 함으로써 삶의 변화와 성숙을 이루는 깊은 은혜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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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새오름교회 김일중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새오름교회 홈페이지 http://www.saeoreum.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