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묵상, 사도행전편 Part1보기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들어가는 글
본문은 빌립이 복음을 전하고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던 사마리아에 이어 베드로를 통해 온 유대에 복음이 점점 더 확장되어가는 사건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땅 끝까지’에 해당하는 이방에 복음이 증거되기 전까지의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 점차로 진행되어져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은 이처럼 초대 기독교가 어떻게 성장하고 확장되어 갔는지에 대한 과정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 이해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32절)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닌 것’은 스데반의 핍박 이후 흩어진 자들이 다니며 복음을 전한 곳을 찾아다니며 격려하는 차원입니다. 즉 핍박을 당할 당시에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교회를 지켰지만 이제 교회가 평안하고 안정되며 성도의 수가 더 많아지자(31절), 흩어져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방문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35절)
베드로가 도시들을 순회하며 성도들을 격려하고자 할 때마다 성령의 역사로 기적을 행함으로 더 많은 자들이 복음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기적을 통해 복음이 확장되는 것은 사도행전의 역사입니다. 신약성경이 기록된 후 말씀을 통해 믿음을 갖게 되는 시대에는 당시처럼 기적이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오늘날에도 믿음을 통해 기적은 일어나며, 그로 인해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게 되는 것이 기적을 베푸시는 진정한 목적입니다.
다비다야 일어나라(40절)
베드로가 기적을 행할 때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실 때와 유사합니다. 중풍병자를 고치실 때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죽은 자를 살리실 때 “소녀야 일어나라”고 하신 것처럼 베드로도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다비다야 일어나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모범을 따른 것입니다. 그 결과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도움 가이드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36절)
다비다는 ‘영양’(羚羊) 또는 ‘사슴’이라는 뜻으로 여제자라 불릴 정도로 믿음과 행함이 일치된 아름다운 신앙의 소유자이다. 그녀는 가난한 과부들에게 손수 만든 옷들로 구제하였고,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이 그녀의 죽음을 진실로 안타까워하였다. 이런 신실한 다비다는 죽음과 부활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43절)
‘무두장이’는 짐승의 가죽을 가공하는 유대인들이 기피하는 직업이었다. 그래서 미쉬나에 의하면 무두장이를 남편으로 둔 여인은 그 이유만으로도 이혼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베드로는 편견을 버리고 그의 집에 묵었다. 이는 예수님이 평소에 행하시던 것을 실행에 옮긴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후에 복음이 이방인에게 선포되는데 도움이 되었다.
-묵상 및 질문
1. 베드로를 통해 목회자들은 기도와 말씀 사역이 본분이지만 성도들을 돌보며 격려하는 일도 감당해야 함을 볼 수 있습니다.비록 목회자가 아니더라도 나와 가까운 성도들의 신앙을 돌보며 격려하는 일들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
2. 여제자 다비다는 선행과 구제하는 일에 애썼고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이 그녀에 대해 고마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나의 선행과 구제는 어떠합니까? 또한 선행과 구제의 동기는 무엇입니까?
3. 기독교인들은 어떤 신분에 있는 자와도 교제를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무시하거나 꺼려하는 자들도 주님의 사랑으로 감쌀 수 있어야 합니다. 혹시 신앙이 있다고 하면서도 교회 안에서 신분의 차이로 상대를 무시하지는 않았습니까?
-들어가는 글
본문은 빌립이 복음을 전하고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던 사마리아에 이어 베드로를 통해 온 유대에 복음이 점점 더 확장되어가는 사건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땅 끝까지’에 해당하는 이방에 복음이 증거되기 전까지의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 점차로 진행되어져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은 이처럼 초대 기독교가 어떻게 성장하고 확장되어 갔는지에 대한 과정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 이해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32절)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닌 것’은 스데반의 핍박 이후 흩어진 자들이 다니며 복음을 전한 곳을 찾아다니며 격려하는 차원입니다. 즉 핍박을 당할 당시에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교회를 지켰지만 이제 교회가 평안하고 안정되며 성도의 수가 더 많아지자(31절), 흩어져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방문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35절)
베드로가 도시들을 순회하며 성도들을 격려하고자 할 때마다 성령의 역사로 기적을 행함으로 더 많은 자들이 복음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기적을 통해 복음이 확장되는 것은 사도행전의 역사입니다. 신약성경이 기록된 후 말씀을 통해 믿음을 갖게 되는 시대에는 당시처럼 기적이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오늘날에도 믿음을 통해 기적은 일어나며, 그로 인해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게 되는 것이 기적을 베푸시는 진정한 목적입니다.
다비다야 일어나라(40절)
베드로가 기적을 행할 때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실 때와 유사합니다. 중풍병자를 고치실 때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죽은 자를 살리실 때 “소녀야 일어나라”고 하신 것처럼 베드로도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다비다야 일어나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모범을 따른 것입니다. 그 결과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도움 가이드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36절)
다비다는 ‘영양’(羚羊) 또는 ‘사슴’이라는 뜻으로 여제자라 불릴 정도로 믿음과 행함이 일치된 아름다운 신앙의 소유자이다. 그녀는 가난한 과부들에게 손수 만든 옷들로 구제하였고,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이 그녀의 죽음을 진실로 안타까워하였다. 이런 신실한 다비다는 죽음과 부활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43절)
‘무두장이’는 짐승의 가죽을 가공하는 유대인들이 기피하는 직업이었다. 그래서 미쉬나에 의하면 무두장이를 남편으로 둔 여인은 그 이유만으로도 이혼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베드로는 편견을 버리고 그의 집에 묵었다. 이는 예수님이 평소에 행하시던 것을 실행에 옮긴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후에 복음이 이방인에게 선포되는데 도움이 되었다.
-묵상 및 질문
1. 베드로를 통해 목회자들은 기도와 말씀 사역이 본분이지만 성도들을 돌보며 격려하는 일도 감당해야 함을 볼 수 있습니다.비록 목회자가 아니더라도 나와 가까운 성도들의 신앙을 돌보며 격려하는 일들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
2. 여제자 다비다는 선행과 구제하는 일에 애썼고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이 그녀에 대해 고마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나의 선행과 구제는 어떠합니까? 또한 선행과 구제의 동기는 무엇입니까?
3. 기독교인들은 어떤 신분에 있는 자와도 교제를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무시하거나 꺼려하는 자들도 주님의 사랑으로 감쌀 수 있어야 합니다. 혹시 신앙이 있다고 하면서도 교회 안에서 신분의 차이로 상대를 무시하지는 않았습니까?
묵상 소개
본 글은 새오름교회의 "오름묵상"에서 발췌, 편집한 사도행전 묵상입니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삶에 적용 함으로써 삶의 변화와 성숙을 이루는 깊은 은혜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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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새오름교회 김일중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새오름교회 홈페이지 http://www.saeoreum.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