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묵상, 사도행전편 Part1보기
스데반의 설교 2
-들어가는 글
본문은 이스라엘의 역사에 위대한 지도자였던 모세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표하는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데반은 모세를 모독한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하였으나 그의 변론을 통해 그것이 사실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힐 뿐 아니라 이스라엘 조상들이 처음에 모세를 인정하지 않았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는 유대인들의 잘못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본문 이해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25절)
그때 당시 모세가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려 하는 것에 대한 자각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스데반은 나이 사십이 되매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났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23절). 그러나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출 3:14)며 모세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사십 년이 차매(30절)
미디안 땅(29절)은 시내 산이 있는 시내 반도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거치는 신 광야를 가리킵니다. 이곳에서 모세는 40년간 양치기로 지냈는데 결코 허송세월이 아니라 모세를 연단시키며 광야의 길을 숙지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 기간이며, 하나님이 계획하신 400년의 애굽 생활(6절 ; 창 15:13)의 기간이 끝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36절)
모세가 애굽의 압제로 인해 괴로움을 당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으로 인도해 낸 자라는 표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죄로 인해 사탄의 지배를 받는 자들을 구원하여 천국으로 인도해 내셨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에게 우상시되는 모세가 실패도 경험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핑계를 내세우던 불완전한 인물임에 반해 예수님은 완전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도움 가이드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18)
요셉을 등용하고 그의 가족을 후대했던 왕조는 셈족 계통의 힉소스(Hyksos) 왕조이다. 힉소스 왕조가 애굽을 통치한 시기는 이집트 역사상 중간 과도기였다. 이후 함족 계통의 18왕조가 힘을 모아 힉소스 왕조를 몰아내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은 18왕조의 세 번째 왕인 투트모스 1세(Thutmose 1, BC 1539-1514)로 여겨지고 있다.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33)
모세가 선 곳 자체가 거룩하기 때문에 신을 벗으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임재하신 장소이기에 거룩한 곳이다. 스데반이 거룩한 곳 성전을 거슬러 말하였다고 고소했지만 성전인 건물(예루살렘 성전)이 거룩한 곳이 아니라 시내산도 하나님이 임재하셨었기에 모세를 만났던 그 장소가 거룩한 장소였던 것이다.
-묵상 및 질문
1. 모세는 나이 40이 되었을 때 자기 형제를 돌볼 생각이 났다고 했습니다. 나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신앙생활을 오래 했음에도 믿음의 형제들을 돌볼 생각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2. 하나님은 때를 따라 역사하십니다(전 3:). 애굽에서의 압제도 미리 계획되었고 구원도 계획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그 계획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예표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나의 인생은 하나님의 때를 따라 역사하시는 계획 속에서 인도되어지고 있다고 느껴집니까?
3. 성전 자체가 거룩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임재하시기에 거룩한 것입니다. 거룩은 하나님과 연관될 때만 쓰여지는 단어입니다. 하나님과 연관되기에 내게도 거룩한 것들이 있습니까?
-들어가는 글
본문은 이스라엘의 역사에 위대한 지도자였던 모세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표하는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데반은 모세를 모독한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하였으나 그의 변론을 통해 그것이 사실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힐 뿐 아니라 이스라엘 조상들이 처음에 모세를 인정하지 않았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는 유대인들의 잘못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본문 이해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25절)
그때 당시 모세가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 주시려 하는 것에 대한 자각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스데반은 나이 사십이 되매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볼 생각이 났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23절). 그러나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출 3:14)며 모세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사십 년이 차매(30절)
미디안 땅(29절)은 시내 산이 있는 시내 반도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거치는 신 광야를 가리킵니다. 이곳에서 모세는 40년간 양치기로 지냈는데 결코 허송세월이 아니라 모세를 연단시키며 광야의 길을 숙지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 기간이며, 하나님이 계획하신 400년의 애굽 생활(6절 ; 창 15:13)의 기간이 끝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36절)
모세가 애굽의 압제로 인해 괴로움을 당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으로 인도해 낸 자라는 표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죄로 인해 사탄의 지배를 받는 자들을 구원하여 천국으로 인도해 내셨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에게 우상시되는 모세가 실패도 경험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핑계를 내세우던 불완전한 인물임에 반해 예수님은 완전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도움 가이드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18)
요셉을 등용하고 그의 가족을 후대했던 왕조는 셈족 계통의 힉소스(Hyksos) 왕조이다. 힉소스 왕조가 애굽을 통치한 시기는 이집트 역사상 중간 과도기였다. 이후 함족 계통의 18왕조가 힘을 모아 힉소스 왕조를 몰아내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임금은 18왕조의 세 번째 왕인 투트모스 1세(Thutmose 1, BC 1539-1514)로 여겨지고 있다.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33)
모세가 선 곳 자체가 거룩하기 때문에 신을 벗으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임재하신 장소이기에 거룩한 곳이다. 스데반이 거룩한 곳 성전을 거슬러 말하였다고 고소했지만 성전인 건물(예루살렘 성전)이 거룩한 곳이 아니라 시내산도 하나님이 임재하셨었기에 모세를 만났던 그 장소가 거룩한 장소였던 것이다.
-묵상 및 질문
1. 모세는 나이 40이 되었을 때 자기 형제를 돌볼 생각이 났다고 했습니다. 나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신앙생활을 오래 했음에도 믿음의 형제들을 돌볼 생각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2. 하나님은 때를 따라 역사하십니다(전 3:). 애굽에서의 압제도 미리 계획되었고 구원도 계획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그 계획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예표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나의 인생은 하나님의 때를 따라 역사하시는 계획 속에서 인도되어지고 있다고 느껴집니까?
3. 성전 자체가 거룩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임재하시기에 거룩한 것입니다. 거룩은 하나님과 연관될 때만 쓰여지는 단어입니다. 하나님과 연관되기에 내게도 거룩한 것들이 있습니까?
묵상 소개
본 글은 새오름교회의 "오름묵상"에서 발췌, 편집한 사도행전 묵상입니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삶에 적용 함으로써 삶의 변화와 성숙을 이루는 깊은 은혜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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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새오름교회 김일중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새오름교회 홈페이지 http://www.saeoreum.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