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후서 17일 묵상보기

거룩함

서론)
지금까지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칭찬했습니다. 그들이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고 사랑하는 것에 대해 기뻐하며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예수님의 재림때 거룩함에 흠이 없기를 중보기도 했습니다. 본문에서는 당시 로마시대에 만연한 성적 타락과 부도덕함에 영향을 받고 있는 성도들에게 실제생활에서 어떠해야 하는 지 권면합니다.

본론)
1. 하나님의 뜻 – 성결함, 거룩함(1-6a절)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 어떤 것인지 배운대로 더욱 실천해야함.
주 예수 이름으로 명령한 것을 알고 지켜야 함.
음행을 멀리하여야 함.
* 고전 6:18: 음행을 피하십시오. 사람이 짓는 모든 죄가 자기 몸 밖에 있지만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다가 죄를 짓는 것입니다.
* 음행의 결과: 영혼의 멸망(잠6:32) / 인격의 파괴(창1:27), 육체의 병(잠5:11)
아내를 거룩함과 존중함으로 대하여야 함.
탈선하거나 교우를 해하지 말아야 함.

2. 경고(6b-8절)
성적(더러움)죄에 대해 주님께서 징벌하심.
경고를 저버리는 것은 성령을 주시는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임.

결론)
우리의 몸은 예수님의 피값으로 사신 하나님의 성전입니다.(고전3:16,6:19) 또한 거룩함은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성품입니다.(벧전1:16)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거룩한 생활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육체의 소욕을 따르지 말고, 성령께서 원하시는 거룩한 생활을 하도록 더욱 힘쓰는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중보기도) 육체의 욕망과 죄를 물리치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