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라! (대림절 묵상)보기
사가랴의 노래
사가랴는 침묵으로 아홉 달을 보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 해동안 기도하고 갈망하며 기다리던 아들을 마침내 주신다는 천사의 말을 믿지 않는 사가랴와 엘리사벳을 꾸짖으셨습니다. 사가랴가 말하지 못함으로 인해, 조용히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며 묵상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었습니다.
대림절을 시작하면서 스스로에게 물어봅시다. 하나님과 조용히 마주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있나요?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 충만함을 원한다면, 기도의 시간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소음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TV를 끄고, 핸드폰을 멀리 두고, 방문을 닫고 들어가서 고요한 중에 하나님과 마주하며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해봅시다.
오늘 본문에서, 몇 달 동안의 고요함이 사가랴에게 유익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들을 낳은 후 사가랴가 처음으로 한 말은 성령 충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일어날 놀라운 일에 대해서 예언하기까지 했습니다. 비록 사가랴의 믿음 없음으로 인해 하나님이 꾸짖으시고 벌을 내리셨지만, 사가랴는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화내지 않았습니다. 천사가 말한 모든 것을 믿고 오랫동안 기다린 메시아가 오신다는 것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어려움과 시련에 대해 두가지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힘들고 비참한 상황속에서 하나님에게 화를 내기로 결정하거나, 침묵 가운데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을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고, 그분께 더 가까이 이끄시기 위해 종종 어려움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어두움 가운데 있을 때라도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선함을 위해 일하신다고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기도
주님, 시련 가운데에도 하나님안에 거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 소개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대림절 기간 4주 묵상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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