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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라! (대림절 묵상)

20 중 5 일째

하나님의 자비하심

사가랴는 하나님의 자비가 천국으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시는 장면을 아름답게 묘사합니다. 비록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전능하시지만 세상 가운데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죽음의 모양으로 오시지 않고, 번개같이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빛나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분명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빛으로 오셔서 어둠을 삼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천국에서 이 땅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이 땅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악을 보시며 하나님의 마음은 움직이셨고 우리를 돕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주시고, 이 땅에서 친히 같이 사시고 천국의 영광을 버리셨습니다. 우리를 벌하지 않으시고 아들을 벌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감당케 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비와 사랑으로 우리 가운데 일하시고,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비록 예수님은 죄가 없지만 우리의 죄를 감당하도록 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과 함께 하시며, 세리들과 함께 하시며, 죄 있는 사람들 모두를 그 분께로 부르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읽기 전에 우리는 한 사람이 우리의 죄를 감당하기 위해 이 땅에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열정으로 우리를 만지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는 길고 차가운 밤 이후의 일출과 같았습니다.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죄, 두려움, 슬픔을 없애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그 빛 가운데 거하며 그분의 영광안에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가랴의 찬양 속에서 하나님의 자비로우심을 묵상해봅시다.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 땅에 아들을 보내셔서 매일 하나님 안에 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다른 사람에게도 흘러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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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기뻐하라! (대림절 묵상)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대림절 기간 4주 묵상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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