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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라! (대림절 묵상)

20 중 4 일째

요한의 사역

사가랴는 자신의 아들이 약속된 왕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요한의 할례를 위해 모인 사람들 앞에서 사가랴는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가 한 찬양의 대부분은 오실 예수님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오직 두 구절에서만 그의 아들, 요한의 사역을 말했습니다. 사가랴는 요한이 메시아에 앞서 보내신 자로 실재 왕을 준비하기 위해서 왔다는 것을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요한의 사역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신실하게 응답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에서 잘 알려졌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르고 존경했지만, 요한은 항상 자신은 메시아가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자신보다 훨씬 커서 샌들을 풀 자격조차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요한의 설교는 많은 사람들-요한의 제자들까지도- 예수님께로 가게 했습니다. 한 때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지만, 요한의 삶은 점점 조용해졌습니다. 결국, 요한은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잊혔습니다.

요한의 삶은 실패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그는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했습니다. 예수님에게 영광을 돌리기 위해 자신이 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명예와 권위에 대해 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줬습니다. 그의 삶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비록 점점 희미해져서 사라지더라도 하나님의 소명대로 완전히 사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그대로 이루셨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작은 일’을 맡기실 때 ‘네, 주님’ 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솔직히 우리는 좀 더 ‘크거나 드러나는 중요한 일’을 원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우리는 우리 이름이 드러나는 ‘큰 일’을 원합니다. 비록 어렵겠지만,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자녀들을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국, 예수님의 삶은 더 많은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기도

예수님, 당신은 우리가 예수님보다 우리의 이름이 더 영광 받으려고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를 용서하시고, 예수님 한 분만 영광 받도록 우리 삶을 도우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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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기뻐하라! (대림절 묵상)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대림절 기간 4주 묵상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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