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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라! (대림절 묵상)

20 중 6 일째

회복

구약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실 구원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창세기 3장 25절에 처음으로 그 말씀을 하셨고, 하와와 첫번째 아들이 있을 때부터, 가인이 아벨을 살인했을 때부터 계획하셨습니다.

야곱도 구원자를 기다렸습니다. 그가 죽어가며 하나님께 구원을 외쳤을 때(창세기 49장 18절), 이사야 선지자가 당신만이 하늘에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눈물의 거두라고 기도할 때, 많은 사람들은 약속하신 구원자를 기다렸습니다.

시므온도 역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성취되길 기다리는 사람 중 한명이였습니다. “시므온아,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느냐?”, "네,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회복과 평안을 주실 그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므온은 사람들이 평안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사람들의 슬픔, 죄악, 시기, 교만, 굶주림, 두려움, 실패를 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깨뜨릴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시므온은 그의 삶에서 만난 누구도 이것을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마침내, 그는 하나님이 보내실 예수님을 알았습니다. 기쁨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바라보며 ‘내 눈이 그의 구원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우리는 더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우리는 마음의 문을 열고 평안을 주시는 예수님, 우리의 깨어진 마음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기도

주님, 우리의 깨어진 마음과 슬픔을 보시고 평화로 채워 주소서. 예수님의 구원으로 우리를 기쁨으로 회복시켜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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