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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있어도 절망은 없다 (김상복 목사)

21 중 9 일째

자신을 살펴 판단을 피하라

교회 안이라고 언제나 도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교회에 다니는 많은 분들이 교회 공동체 내부에서의 실수, 관계의 어려움, 오해 등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거나 시험에 들곤 합니다. 심지어 오늘날 여러 교회에서 은밀한 성적 문제, 금전적 문제 등이 드러나 곤욕을 치르기도 합니다.

고린도전서를 보면 당시 고린도교회에도 많은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먹는 데만)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이 생겨 그 결과로 약한 자, 병든 자가 생기고 심지어 죽은 사람까지 생겼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살피지 않은 까닭에 역경이 온 것입니다. 우리가 자기 자신을 항상 성찰하고 회개하고 고쳐나가지 않기 때문에 죄가 축적되다가 결국 그것이 문제를 일으키는 고난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늘 자신을 살펴야 합니다. 가족을 살피고, 교회를 살피고, 직장을 살펴야 합니다. 어려움이 있다면 잘못된 것이 있나, 반복되는 죄가 있나 살펴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할 시간을 주시지만 끝까지 돌아서지 않으면 시련의 채찍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역경은 스스로를 살펴 새롭게 되는 은혜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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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고난은 있어도 절망은 없다 (김상복 목사)

고난은 누구에게나 옵니다. 그 사실을 직시하고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철저히 훈련받으면 우리는 고난 속에서도 독수리처럼 날개치며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고난은 있어도 절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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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묵상은 김상복 목사님의 저서 "고난은 있어도 절망은 없다"에서 발췌, 요약했습니다. 묵상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홈페이지 http://www.ttgst.ac.kr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