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은 있어도 절망은 없다 (김상복 목사)보기

내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고린도후서 11장을 읽어보면 사도바울은 참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나 약할 때 하나님께서 강한 능력을 주셔서 그 고난을 전부 이겼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은 주시지 않습니다. 또 만약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이라면 피할 길을 주셔서 우리가 피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우리 아버지는 능력 있으시고, 자비가 풍성하시며, 강하십니다. 우리의 체질까지도 잘 아시기 때문에 우리가 어디까지 가면 부러지는지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깨어지는 일이 절대 없도록 우리 몸과 체질에 맞추어 우리를 연단하십니다. 절대로 우리가 깨어지도록 두시지 않습니다. 이것은 믿음입니다. 믿어야 합니다.

우리 삶에는 역경이 있고, 시험이 있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약함을 하나님께 고백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약한 부분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이루십니다. 이 축복이 우리에게 평생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