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부터 박수! 박수!보기

사람으로부터 박수! 박수!

30 중 18 일째

[눈]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6장 22-23절에서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히브리 사람들은 눈을 ‘아인’이라고 합니다. 이 ‘아인’이라고 하는 말은 ‘눈’ 이외에도 ‘샘’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샘이란 원천을 의미합니다. 본다는 행위는 우리의 생각과 모든 경험의 원천이 된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눈은 몸의 등불이니”라고 말씀 하시며 눈이 밝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눈이 어두우면 그 생활 전부가 어둡게 됩니다. 눈은 밝아야 합니다. 밝히 보고 밝게 깨닫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 중에는 흐린 눈이나 나쁜 눈을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눈이 무엇엔가 씌여 가리워져서 그 앞에 있는 것을 못 보는 사람들입니다. 가롯 유다는 3년 동안 예수님과 함께 지내며 수없이 많은 기적과 능력을 보았고, 그 많은 귀한 말씀을 다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돈에 대한 욕심에 씌여 예수님을 은 30냥을 받고 파는 어리석은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돈에 눈이 어두워져 그 동안 그가 보고 듣고 깨달은 것들을 한순간에 저버리는 무지 무각한 사람이 되고야 맙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어두워진 나쁜 눈이란 ‘편시’와 ‘복시’를 가리킵니다. 편시란 균형을 잃고 한쪽만 보는 눈으로 나무는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눈이요, 새는 보는데 새를 먹이시는 하나님은 보지 못하는 눈이요, 넓은 세계는 보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창조의 솜씨는 보지 못하는 눈이요, 역사는 보지만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보지 못하는 마음과 세상을 다 어둡게 만드는 미련한 눈을 말하는 것입니다. 복시는 사물을 명확하게 보지 못하고 겹치고 포개어 보는 눈으로 두 마음을 품고, 두 주인을 섬기는 어리석은 눈을 말하는 것입니다. 눈은 창문과 같습니다. 창이 깨끗하면 맑은 빛이 잘 들어오고 창이 더러우면 맑은 빛이 들어오지 못합니다. 성경말씀에서 말하는 성한 눈이란 잘 조정 되어 초점이 맞추어진 눈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성한 눈을 가진 사람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며 마음에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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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사람으로부터 박수! 박수!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제발 예수 좀 믿으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 약속은 쌍방 약속이 아닌 일방적이고 유언적인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것을 믿으면 영생이요, 이것을 믿지 않으면 영벌입니다. 둘째는 “제발 이렇게 좀 살아라”입니다. 잠언서에는 믿는 자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르쳐 주는 말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것은 믿는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요구일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의 요구입니다. 본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로부터 박수! 사람으로부터 박수!”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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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인창교회 이정원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용에 관해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인창교회 홈페이지 http://inchangchurch.hompee.com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