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55일 묵상예제

모욕 당하시는 예수님과 베드로의 부인

- 묵상의 길잡이
유력 가문의 다른 제자(요한)와는 달리 대문 밖에서 추위와 불안에 떨고 있는 베드로의 심정을 공감하며 본문을 봅시다.

떨고 있는 베드로에게 하녀가 다가와 "당신도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지요?" 라고 묻고 있습니다. 그는 어떻게 답을 하고 있습니까?(17절) 베드로와 같이 어렵고 곤란한 경우에서 신앙인임을 나타내야 했던 때는 없으셨습니까? 그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가르침에 관하여 묻는 대제사장의 질문에(19절) 예수님은 무엇이라 답하고 계십니까? 누가 답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까? (21절) 오늘 하루 주변의 찾는이에게 어떻게 나의 보고 들은 바를 나눌지 생각해 봅시다.

- 한 걸음 더
창조주 하나님이 그의 피조물에게서 능욕을 받고 있습니다.(22절) 왜 그래야만 했는지... 그분의 깊은 사랑을 더 깊이 묵상하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