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55일 묵상보기

<빈무덤 앞에서…>

- 묵상의 길잡이
안식 후 첫날 이른 새벽에 예수님을 사랑하는 여인들은 예수님의 빈무덤 앞에서 놀라고 그 소식을 들은 두 제자들은 달려와 예수님의 시신을 찾습니다. 예상치 못한 장면을 보았지만 아직 이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깨닫지 못한 상황입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사랑한다지만 혹시 내 신앙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부활의 확신이 분리되어 있지 않은지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부활의 능력은 세상 성공이치와 구별됩니다.

빈부덤에서 돌아온 막달라 마리아의 말을 듣고 베드로와 함께 빈무덤을 향해 달리던 다른 제자는 예수님을 향한 마음이 갈급했는데 베드로를 앞질러 뛰었지만 빈무덤 앞에서 망설였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3-8절)

- 한 걸음 더
내 일상에서 예수님 앞에 더 가까이 가는 것을 방해하거나 부활의 능력을 확신하는 것에 걸림돌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