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55일 묵상보기

스스로 제목을 지어보세요

- 묵상의 길잡이
안식일을 앞둔 유대인들이 십자가형을 당한 이들을 잔혹하게 다루는 요청을 했지만 예수님은 이미 십자가에서 하나님 뜻을 다 이루시고 숨을 거두셨기 때문에 끝까지 성경말씀을 이루셨습니다(31-37).

로마 병사가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르고 물과 피가 쏟아질 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고 육신을 입고 사셨다는 사실을 통감하게 됩니다(34). 하늘 보좌를 떠나 예수님이 사람의 몸과 일상으로 고통을 당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나와 어떤 상관이 있습니까?

아라마대 사람 요셉과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시신을 모셔다가 장례를 치릅니다(38-42). 이들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감사가 특별했지만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서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장례를 보며 나에게 예수님의 죽음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 한 걸음 더
현재 내 일상의 고통 중에 부활의 소망을 품고 기도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