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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41일 묵상

41 중 11 일째

<내 이웃의 고통 앞에서>

- 묵상의 길잡이
욥을 위로하고자 찾아왔던 친구의 한마디가 욥의 마음에 고통을 더하고 있습니다.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충고나 질타가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바라게 하는 소망의 중보입니다.

- 소발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 안에 갇혀 욥의 처지와 입장을 판단합니다. 이 세상에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숨기시기 때문에 알 수 없는 일도 많습니다(신 29:29). 혹시 나는 나의 경험과 지식이 전부인 것처럼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점검해 봅시다.

- 설령 그 사람의 잘못으로 기인해 보이는 고난 앞에서도 우리는 우리의 입술을 열어 진실을 말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그 사람의 형편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 주위 지금 나의 중보가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돌아봅시다.

- 한 걸음 더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고통 받는 이웃에게 내가 만난 하나님을 어떻게 전하고 있습니까? "우는 자와 함께 울라"는 로마서 12장 15절을 묵상해 봅시다.

말씀

10 12

묵상 소개

욥기 41일 묵상

도시락, 세상의 중심인 도시에서 세상에 함몰되지 아니하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살아내고자 하는 나들목교회 하늘가족들의 월간 말씀묵상지입니다. 나들목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기초하여 '찾는이 중심', '진실한 공동체', '균형 있는 성장', '안팎의 변혁'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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