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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205 중 49 일째

용서하고(forgive) 주라(give)

- 준 대로 받는다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세상은 우리를 비판하고 정죄하지만 우리는 그들에게 그렇게 대해서는 안 됩니다. 대인관계에서의 비밀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행한 것에 대한 대가를 하나님에게 그대로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 3:23)는 교훈이 중요합니다. 그들은 비판받아 마땅하고, 정죄되어야 마땅하지만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께 하듯 하라’는 말씀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섬깁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용서하신다는 것입니다.

- 후히 되어 주시는 하나님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주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들이 알지 못해도, 그들이 갚지 않아도 하나님이 대신 갚아 주십니다. 주시되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안겨 주십니다.' 시골 장에서 인심 좋으신 상인에게 콩이나 밤 같은 것을 사 보신 적 있습니까? 말에 후히 되어 누르고 다음에 흔들어 넘치도록 올려서 흘러내릴까봐 안아 주시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축복을 당신에게 그렇게 주시는 모습을 한 번 상상해 보세요. 하나님은 인색하게 담아 주시는 분이 아니라 흔들어 넘치도록 담아 주시는 분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대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 대하는 것입니다. 그들 뒤에 하나님이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악한 자라도 그들이 행한 대로 갚지 마시고, 하나님께 하듯 하세요. 하나님이 갚아 주십니다. 하나님의 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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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

예수님과의 친밀한 사귐 가운데 그분을 더 깊이 알고, 매일 동행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오늘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은혜를 누리기 원하신다면 실제 체험과 증거에 기초하여 ‘데오빌로(사랑하는 자)’에게 전해주는 누가의 증언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와 함께하는 이 신비스런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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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앙성결교회 담임이신 한기채 목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c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