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보기
지붕 뚫기
- 적대자들 앞에서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많은 병자들이 고침을 받았는데, 특기할만한 기사를 본문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는 유대와 예루살렘으로부터 온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아마 예수님의 행적을 직접 조사하고자 내려온 사람들이거나 무슨 흠을 찾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일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 자리를 내어주느라 실제로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사람들은 접근을 할 수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
여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라는 표현은 참 재미있습니다. “능력”(두나미스)을 하나의 인격으로 취급하여 예수님과 함께 사역하는 존재로 묘사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가능하게 합니다.
- 장애를 뚫고 예수님께로
한 중풍병자를 예수님에게 데리고 나오는 사람들에게는 여러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어서 빈틈이 없었고, 사회적 편견에다가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에 예수님에게 접근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여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모험을 감행했습니다. 담대한 믿음입니다. 누가 아이디어를 냈는지 모르지만 지붕 위로 올라가 지붕을 뚫기로 했습니다. 다른 사람 재산에 대한 손실에다가 방안에서 전개되는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것까지, 그래서 손해배상이나 책망 받을 것도 감수한 것입니다. 이들은 우선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이해하시고 용납하시리라는 믿음이 있었고, 예수님께만 보이면 중풍병자가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고, 절박한 중풍병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마침내 지붕을 뚫고 침상째 하나 둘 호흡을 맞추어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주의하며 예수님의 대화를 중단시키고 한 복판에 내렸습니다.
-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 때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셨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보신 것은 병자의 믿음이 아니라 그를 돕는 사람들의 믿음입니다. 믿음이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믿음의 행위를 통해 믿음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이적은 당사자의 믿음이 아니라 돕는 자들의 집단 믿음을 통하여 치유가 일어나는 기사입니다.
- 근원을 치유하시는 예수님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이번 중풍병자의 병은 죄와 연관이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치유에 앞서 먼저 죄 사함을 선언합니다. 원인을 고치는 근원치유입니다.
- 적대자들 앞에서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많은 병자들이 고침을 받았는데, 특기할만한 기사를 본문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는 유대와 예루살렘으로부터 온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아마 예수님의 행적을 직접 조사하고자 내려온 사람들이거나 무슨 흠을 찾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일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 자리를 내어주느라 실제로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사람들은 접근을 할 수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
여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라는 표현은 참 재미있습니다. “능력”(두나미스)을 하나의 인격으로 취급하여 예수님과 함께 사역하는 존재로 묘사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가능하게 합니다.
- 장애를 뚫고 예수님께로
한 중풍병자를 예수님에게 데리고 나오는 사람들에게는 여러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어서 빈틈이 없었고, 사회적 편견에다가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에 예수님에게 접근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여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모험을 감행했습니다. 담대한 믿음입니다. 누가 아이디어를 냈는지 모르지만 지붕 위로 올라가 지붕을 뚫기로 했습니다. 다른 사람 재산에 대한 손실에다가 방안에서 전개되는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하는 것까지, 그래서 손해배상이나 책망 받을 것도 감수한 것입니다. 이들은 우선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이해하시고 용납하시리라는 믿음이 있었고, 예수님께만 보이면 중풍병자가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고, 절박한 중풍병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마침내 지붕을 뚫고 침상째 하나 둘 호흡을 맞추어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주의하며 예수님의 대화를 중단시키고 한 복판에 내렸습니다.
-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 때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셨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보신 것은 병자의 믿음이 아니라 그를 돕는 사람들의 믿음입니다. 믿음이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믿음의 행위를 통해 믿음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이적은 당사자의 믿음이 아니라 돕는 자들의 집단 믿음을 통하여 치유가 일어나는 기사입니다.
- 근원을 치유하시는 예수님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이번 중풍병자의 병은 죄와 연관이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치유에 앞서 먼저 죄 사함을 선언합니다. 원인을 고치는 근원치유입니다.
묵상 소개
예수님과의 친밀한 사귐 가운데 그분을 더 깊이 알고, 매일 동행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오늘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은혜를 누리기 원하신다면 실제 체험과 증거에 기초하여 ‘데오빌로(사랑하는 자)’에게 전해주는 누가의 증언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와 함께하는 이 신비스런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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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앙성결교회 담임이신 한기채 목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c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