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보기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 원칙 없는 정치인
빌라도는 유대 5대 총독으로 AD26년에서 36년까지 재임하였습니다. 그는 원칙 없는 정치인의 대명사처럼 되었습니다. 무리들은 예수님을 “백성을 미혹한다”, “세금을 바치지 말라고 했다”,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한다” “백성을 소동하게 한다”라고 고발을 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직접 심문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에게 죄가 없다고 세 번에 걸쳐 선포하였습니다(4,14,22). 그러나 사람들이 강하게 주장하니 그는 여론에 흔들려 무죄 확신을 저버립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갈릴리 사람이란 것을 알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헤롯에게 보냈습니다. 누가복음에만 예수님이 헤롯 앞에서 재판받으신 것이 나옵니다. 헤롯은 자신의 호기심에서 이적을 볼 요량으로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그는 목적이 잘못되었을 뿐 아니라, 역시 사람들의 주장에 굴복하였습니다. 예수님을 희롱하고 빌라도에게 다시 보냅니다. 빌라도와 헤롯 모두는 예수님이 무죄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예수님을 죽음에 내주는 일에 결국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지위와 세력을 이어가는 데에만 관심이 있었지 정의를 구현하거나 예수님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증거조작과 죄 덮어씌우기도 아무 가책 없이 행해집니다.
- 사악한 동맹
평소에 원수 사이였던 빌라도와 헤롯이 악한 일을 도모하는 데에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무리들과 군인들 그리고 제자 가룟유다까지도 결탁합니다. 이것은 사악한 동맹입니다. 예수님은 우연히 죽음을 당하신 것이 아니라 이렇게 수많은 권세들이 의도적으로 꾸민 음모 때문에 죽으신 것입니다. 사악한 자들은 죄를 저지르기 위해 원수조차도 범죄 동맹을 맺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악한 자들이 힘을 모아 행한 일입니다.
- 선을 위하여 힘을 합하라
그런데 우리는 선한 일을 위해서 얼마나 서로 뜻을 모우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옹호하거나 십자가를 증거 하는 일에 얼마나 힘쓰고 있습니까?
- 원칙 없는 정치인
빌라도는 유대 5대 총독으로 AD26년에서 36년까지 재임하였습니다. 그는 원칙 없는 정치인의 대명사처럼 되었습니다. 무리들은 예수님을 “백성을 미혹한다”, “세금을 바치지 말라고 했다”,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한다” “백성을 소동하게 한다”라고 고발을 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직접 심문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에게 죄가 없다고 세 번에 걸쳐 선포하였습니다(4,14,22). 그러나 사람들이 강하게 주장하니 그는 여론에 흔들려 무죄 확신을 저버립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갈릴리 사람이란 것을 알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헤롯에게 보냈습니다. 누가복음에만 예수님이 헤롯 앞에서 재판받으신 것이 나옵니다. 헤롯은 자신의 호기심에서 이적을 볼 요량으로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그는 목적이 잘못되었을 뿐 아니라, 역시 사람들의 주장에 굴복하였습니다. 예수님을 희롱하고 빌라도에게 다시 보냅니다. 빌라도와 헤롯 모두는 예수님이 무죄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예수님을 죽음에 내주는 일에 결국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지위와 세력을 이어가는 데에만 관심이 있었지 정의를 구현하거나 예수님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증거조작과 죄 덮어씌우기도 아무 가책 없이 행해집니다.
- 사악한 동맹
평소에 원수 사이였던 빌라도와 헤롯이 악한 일을 도모하는 데에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무리들과 군인들 그리고 제자 가룟유다까지도 결탁합니다. 이것은 사악한 동맹입니다. 예수님은 우연히 죽음을 당하신 것이 아니라 이렇게 수많은 권세들이 의도적으로 꾸민 음모 때문에 죽으신 것입니다. 사악한 자들은 죄를 저지르기 위해 원수조차도 범죄 동맹을 맺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악한 자들이 힘을 모아 행한 일입니다.
- 선을 위하여 힘을 합하라
그런데 우리는 선한 일을 위해서 얼마나 서로 뜻을 모우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옹호하거나 십자가를 증거 하는 일에 얼마나 힘쓰고 있습니까?
묵상 소개
예수님과의 친밀한 사귐 가운데 그분을 더 깊이 알고, 매일 동행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오늘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은혜를 누리기 원하신다면 실제 체험과 증거에 기초하여 ‘데오빌로(사랑하는 자)’에게 전해주는 누가의 증언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와 함께하는 이 신비스런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More
이 글은 중앙성결교회 담임이신 한기채 목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c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