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와 함께 예수님 따르기보기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자
정오부터 3시까지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는 순간에 해는 빛을 읽고 땅은 어둠 가운데 있었습니다. 이것은 아버지의 마음이요, 아버지의 슬픔이라고 봅니다. 예수님은 기도로 지상의 사역을 마무리하십니다. 34절에 이미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용서의 기도를 드리셨던 예수님은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라고 의탁의 기도를 드리십니다.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을 생각하면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선물이 된 죽음이며, 다른 사람에게서 열매를 맺게 하는 죽음입니다.
- 적대자 백부장의 고백
반복적으로 사형을 집행하고 그 현장을 끝까지 지켜야 하는 사람은 얼마나 인간미가 없겠습니까? 그 많은 죽음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 제각각 다른 모습으로 죽어가는 모습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 백부장, 사형 집행 책임을 지고 있던 사람이 예수님의 죽음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고백은 참으로 충격적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나 따르던 사람 중의 하나가 고백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적대자의 입에서 나온 고백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 마음을 녹이는 십자가의 힘
누가 이 냉랭한 가슴을 가지고 있던 백부장의 마음을 녹였습니까? 예수님의 무엇이 그를 이렇게 움직이게 만들었습니까? 예수님에게 무덤을 내어준 공회 의원 요셉도 드러내놓고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의로운 죽음이 그들을 감동시킨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고 나서 이런 고백을 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습니다. 선하고 의로운 사람,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자들은 이것을 알고 있습니다.
- 예비일(토요일)에 준비해야 할 것은?
성금요일은 고난의 날이고 부활주일은 승리의 날이고 토요일은 공허한 날입니다. 이때에 공회 의원 요셉은 무덤 내어드리고, 여인들은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였습니다. 우리는 부활의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토요일에 무엇을 준비할 것입니까?
정오부터 3시까지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는 순간에 해는 빛을 읽고 땅은 어둠 가운데 있었습니다. 이것은 아버지의 마음이요, 아버지의 슬픔이라고 봅니다. 예수님은 기도로 지상의 사역을 마무리하십니다. 34절에 이미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용서의 기도를 드리셨던 예수님은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라고 의탁의 기도를 드리십니다.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을 생각하면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선물이 된 죽음이며, 다른 사람에게서 열매를 맺게 하는 죽음입니다.
- 적대자 백부장의 고백
반복적으로 사형을 집행하고 그 현장을 끝까지 지켜야 하는 사람은 얼마나 인간미가 없겠습니까? 그 많은 죽음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면 제각각 다른 모습으로 죽어가는 모습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 백부장, 사형 집행 책임을 지고 있던 사람이 예수님의 죽음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고백은 참으로 충격적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나 따르던 사람 중의 하나가 고백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적대자의 입에서 나온 고백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 마음을 녹이는 십자가의 힘
누가 이 냉랭한 가슴을 가지고 있던 백부장의 마음을 녹였습니까? 예수님의 무엇이 그를 이렇게 움직이게 만들었습니까? 예수님에게 무덤을 내어준 공회 의원 요셉도 드러내놓고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의로운 죽음이 그들을 감동시킨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고 나서 이런 고백을 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습니다. 선하고 의로운 사람,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자들은 이것을 알고 있습니다.
- 예비일(토요일)에 준비해야 할 것은?
성금요일은 고난의 날이고 부활주일은 승리의 날이고 토요일은 공허한 날입니다. 이때에 공회 의원 요셉은 무덤 내어드리고, 여인들은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였습니다. 우리는 부활의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토요일에 무엇을 준비할 것입니까?
묵상 소개
예수님과의 친밀한 사귐 가운데 그분을 더 깊이 알고, 매일 동행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오늘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은혜를 누리기 원하신다면 실제 체험과 증거에 기초하여 ‘데오빌로(사랑하는 자)’에게 전해주는 누가의 증언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누가와 함께하는 이 신비스런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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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앙성결교회 담임이신 한기채 목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cchurch.org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