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보기

예수를 구주로 고백한 성도들은 의로 여기심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로 성도는 첫째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립니다(1절). 하나님께로부터 끊어짐과 버려짐으로 인해 두려움과 불안이 아닌,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 회복이 온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의 내면에는 샘물처럼 끊임없이 흐르는 평화가 넘칩니다. 둘째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움을 누리며 삽니다(2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를 입은 성도들은 인생의 목적이 달라집니다. 이제는 옛 사람의 정욕 속에서 살아가지 않습니다. 세상의 쾌락에 가치 기준이 있지 않습니다. 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나고 자랑되어지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분께 문제를 의뢰하고 맡길 때,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그분께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문제를 풀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째 환난 중에도 즐거워합니다(3절). 그리스도인은 환난이 연단의 도구임을 알기 때문입니다(4절). 성도는 여러 가지 시험과 환난을 참고 견딤으로써 그 자신이 정화됩니다.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피조물로 빚어져갑니다. 그런데 이러한 연단은 혼자 힘으로 감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먼저 성도 가운데 계시며 역사하시는 성령이 도우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성도를 향해 물 붓듯이 부어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5절).

묵상질문
1)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의롭다 하심을 받은 후 삶의 목적이 무엇이었습니까?
2) 나는 고난이 왔을 때 어떻게 고난을 이겨나갑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