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보기
예수님은 사람들을 볼 때, 뜨거운 가슴과 눈물, 그리고 연민이 있었습니다. 율법이나 원칙도 중요하지만, 영혼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이 있었기에 예수님은 늘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위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수가성의 여인을 만나셨고, 삭개오를 만나 주셨고,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을 위로해 주셨습니다.선한목자이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온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온유하게 사는 것이 쉬운 일입니까? 그러나 주님과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눈앞에서는 우리 모두 용서받을 사람, 긍휼히 여겨야할 사람들입니다. 그 마음으로 우리의 주변을 바라본다면, 우리의 삶에 온유한 성품이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를 향한 희생과 온유한 사랑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교정하기 위한 엄한 사랑도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에 치우쳐 화를 내는 것은 문제이지만,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며,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덕을 위하여 화낼 수 있다면 아주 이상적인 성품이 될 것입니다. 이번 주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그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예수님의 온유한 사랑을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묵상 소개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즐거이 묵상하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묵상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작입니다. 매일매일 묵상을 하면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으로 삶이 변화되고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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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만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manna.or.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