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보기
좋은 성품을 만들기 위해 첫 번째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이 ‘관계’입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관계로 들어 선 자만이 성품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방법을 알고, 우리를 끝까지 믿어 주시는 하나님을 알 때, 타인(他人)을 믿어주고 신뢰하는 성품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뢰가 깨지면 관계 또한 끝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신뢰의 성품을 가진 자가 되는 것이 관계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주님은 우리의 포도나무가 되시고, 우리는 그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라고 말씀합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으므로 열매를 맺는 것처럼, 우리도 주님과 함께 할 때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원리를 말씀하십니다. 즉, 우리 삶의 성공과 실패의 여부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과의 관계, 즉 자신 스스로를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도 성품을 형성하는 데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더 나아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까지도 변화가 있어야 비로소 성품의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이번 주는 성품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는 훈련, 타인에 대한 나의 평가와 나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 앞에 내 기대를 내려놓는 훈련을 하며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묵상 소개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즐거이 묵상하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묵상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작입니다. 매일매일 묵상을 하면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으로 삶이 변화되고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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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만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manna.or.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