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보기
사도 베드로는 교회 공동체에게 ‘이제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는 모든 세력들의 마지막뿐만이 아니라 온 세계의 종말이 가까이 왔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는 두렵거나 떨리는 말씀이 될 수 있지만, 박해받던 당시 교회에는 오랜 기다림 끝에 선포된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이제 곧 우리 주님께서 오실 때, 주님께서는 당신의 성도들을 “자기 스스로에 대해,” “하나님께 대해,”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했는지에 따라 칭찬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마지막 즉,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성도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을 건전하게 하여 술 취하는 것과 같은 세속적인 방탕함에서 자신을 지켜야하고, 하나님께 대해서는 예배해야 하며, 사람들에 대해서는 쉬지 않고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열심히 사랑하는 일입니다. 이 사랑이야말로 모든 죄를 덮어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 사람의 허물을 덮어줍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주님은 사랑을 쉬지 않고 베푼 사람의 허다한 죄를 덮으시고 오히려 허물이 많더라도 사랑했음으로 인해 칭찬해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서로를 열심히 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대접하되 불편하지 않도록 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대로 말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시는 힘만큼 봉사합니다. 그러므로 서로를 향해 비판이나 정죄의 잣대를 들 수 없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세상의 마지막 때,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이들이 마땅히 가져야 할 삶의 방식입니다.
묵상질문
1) 나는 스스로에 대해, 하나님께 대해, 사람에 대해 올바로 행하고 있습니까?
2) 나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말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만큼 봉사하고 있습니까?
묵상질문
1) 나는 스스로에 대해, 하나님께 대해, 사람에 대해 올바로 행하고 있습니까?
2) 나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말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만큼 봉사하고 있습니까?
묵상 소개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즐거이 묵상하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묵상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작입니다. 매일매일 묵상을 하면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으로 삶이 변화되고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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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만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manna.or.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