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보기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근거하여 고난과 핍박이 많은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에게 권면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음으로 인해서 구원 받은 성도들은 더 이상 타락한 정욕을 좇지 말고 비록 핍박 가운데서라도 하나님의 뜻을 좇아 주어진 삶을 살아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들의 영원한 본이십니다. 또한 고난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인해 구원받은 우리들은 그리스도처럼 기꺼이 고난 받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셨듯이 하나님의 뜻을 좇아 기꺼이 고난 받을 마음의 무장을 해야 합니다. 본문 1절에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서 ‘같은 마음’은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그리스도의 섬김의 자세와 같은 마음을 가리킵니다. 그 동안 우리는 많은 죄를 범하였습니다. 지금부터는 우리가 새 생명을 얻은 자로서 남은 시간들을 오직 주께서 좋아하시고 기뻐하시는 새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 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가치관이 변해야 하고 우리의 삶이 변화 되어야 합니다. 이런 변화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묵상질문
1) 오늘 내가 이겨내야 할 고난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내가 변화되어야 할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