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예제

요한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영생을 가진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영생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지난 날과는 달리 이제는 하나님 앞에 담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담대하게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담대히 나아가 구한다고 해서 기도를 응답하신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는 것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는 일에 기도의 초점을 맞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기도할 때 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어 영생을 소유한 자들이라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믿고 구한 것은 이미 응답을 받은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자들은 응답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담대한 기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구할 때 가능합니다.

묵상질문
1) 나는 내 안에 영생이 있음을 믿고 있습니까?
2) 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기도하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구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