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보기

시시각각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평화만을 주장하던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들 가까이에 계시기 때문에 언제나 자신들의 제사와 기도를 따라 계획을 바꾸시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이방의 신들처럼 제물을 바쳐서 신의 노여움을 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자신들의 제사와 기도를 따라 계획을 바꾸시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이방의 신들처럼 제물을 바쳐서 신의 노여움을 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자기의 백성에게 복을 베푸는 그런 하나님으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게다가 거짓 예언자들은 자기들이 꾸는 온갖 꿈들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계시인 것처럼 말하며 사람들을 미혹했습니다. 자신들이 꾼 꿈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겠다는 표징이라고 믿으며 거짓을 일삼았습니다. 하나님은 가까이만 계신 분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을 가까이 하시고, 악인을 멀리하십니다. 정확히 말해서 의인은 하나님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고, 악인은 하나님 멀리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악인들도 자신들의 가까이에 하나님이 계시다고 착각하곤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자기들과 가까이에 계신 증거들을 찾습니다. 결국 말도 안되는 이유들을 찾아 자신들을 정당화하고 맙니다. 나의 편인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 편인 내가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편이 되시는 새로운 계속 찾기보다, 씀을 통해 어떻게 하면 하나님 편이 되는지 를 묵상하고 연구하는 사람이야말로 참된 하나님의 예언자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묵상질문
1) 나는 지금 하나님께서 내 편이신 증거를 찾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하나님 편에 서기 위해 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하는 사람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