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보기
본문 15절의 ‘완악하여져서’라는 표현은 문자적으로 ‘두껍게 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겉보기엔 두껍고 강인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두꺼 때문에 예민하고 민첩하지 못한 어리석은 상태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의 황금시를 살아갔습니다. 무려 613개의 율법이 존재하였습니다. 겉으로 그들의 경건생활은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향해 예수님께서는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다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정작 들어야 할 것은 듣지 못하고, 보아야 할 것은 보지 않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바로 율법의 완성이신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입니다. 수많은 열쇠에 파묻힌 나머지 가장 중요한 천국의 열쇠인 예수님(요 14:6)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예배와 말씀의 황금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예배와 설교로 우리의 영적 체격은 날로 커져갑니다. 하지만 예수님께 서는 우리에게 완악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여전히 보아야할 것을 보지 못하고 들어야 할 것을 듣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천국의 비밀은 오직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 즉 말씀 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정확하게 듣고, 바라볼 때 우리는 진정한 고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구원의 감격을 누릴 수 있습니다. 천국의 비밀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묵상질문
1) 지금 나의 영적 상태는 어떠합니까? 많은 예배와 설교를 통해 영적인 체격은 커졌지만, 정작 영적 체질과 영적 체력은 떨어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2) 건강한 영적 상태를 위해 나의 눈과 귀는 무엇을 바라보고 들어야 할까요?
묵상질문
1) 지금 나의 영적 상태는 어떠합니까? 많은 예배와 설교를 통해 영적인 체격은 커졌지만, 정작 영적 체질과 영적 체력은 떨어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2) 건강한 영적 상태를 위해 나의 눈과 귀는 무엇을 바라보고 들어야 할까요?
묵상 소개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즐거이 묵상하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묵상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작입니다. 매일매일 묵상을 하면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으로 삶이 변화되고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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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만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manna.or.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