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받는 기도와 믿음예제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행위는 번성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거나 대적하는 삶 속에서 평안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악인이 경영하는 삶의 모습은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의인의 행실은 자신을 이롭게 할 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은혜를 입힙니다. 이처럼 선한 의인의 삶과 악한 자의 삶은 분명한 결과들을 낳게 됩니다. 이러한 결과의 차이는 삶 속에서 무엇을 기준에 두고 있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악인은 스스로의 유익을 위해서 방법에 치우쳐 살아갑니다. 반대로 의인의 모습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살아갑니다. 방법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인간관계, 물질, 신앙생활 등 모든 것이 자신중심의 쉬운 방법을 취하게 됩니다. 진리가 아닌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방법을 따라 살아갑니다. 악인의 모습은 선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중심에 하나님이 없으며 지혜로운 자처럼 보이지만 지혜롭지 못한 자입니다. 단지 보여지는 모습도 한 가지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의인의 모습은 방법이 아닌 말씀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환경과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변함없는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갑니다. 지혜롭지 못한 모습 같지만 말씀을 의지하면 변함없는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어떠한 순간에도 말하고 행동하는 모습이 일치되어 있습니다. 바로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의인과 악인은 바로 삶의 기준에 따라 결정됩니다. 말씀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삶, 바로 의인의 삶입니다.

묵상질문
1) 나는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살아갑니까?
2) 나는 지금 말씀의 길을 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