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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받는 기도와 믿음

366 중 120 일째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교인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자신이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사람인 것을 알렸습니다. 어쩌면 그가 두렵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받은 사랑과 더불어, 그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진노 때문에 말입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이 분노하시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뭔가 앞뒤가 맞지 않나요?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이 분노하시는 이유는 악한 것들이 당신의 피조물들을 집어 삼키는 것을 방관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대상은 “진리를 막는 자들”에 대해서입니다. 그러면 진리를 막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는 ‘경건하지 못함’ 즉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불의’입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하는 규율을 지키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 주는 복음대로 살지 못하고, 전하지 못하는 내 안의 핑계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사랑의 하나님이시면서 공의의 하나님이신 분을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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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응답받는 기도와 믿음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즐거이 묵상하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묵상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작입니다. 매일매일 묵상을 하면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으로 삶이 변화되고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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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만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묵상내용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교회 홈페이지 http://www.manna.or.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