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어떻게?보기

하나님과 대화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들
단순한 대화

만약 기도의 능력이 대단하다고 느꼈다면 열심히 기도했겠지요. 기도를 하다 보면 어떤 때에는 혼자 자신에게 말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또 어떤 때에는 그냥 허공에다 불가능한 일을 그냥 지껄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기도했을 때 어떤 표적이 나타나든지 아니면 능력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만약 예수를 믿고 나서 뭐든지 얻을 수 있는 요술 방망이를 얻게 되거나 또는 복권이 당첨된다거나 몇 억원어치의 금덩어리가 어디서 쏟아지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들을 주시는 대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기도 즉 하나님께 말하는 것은 쓸데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말씀드리는 것은 아주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큰 소리로 원하는 것을 말하든, 노래로 하든, 작은 소리로 속삭이든, 아니면 그냥 단지 머리 속으로 생각하든 관계 없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해 주시겠다고 성경에 약속하셨습니다.

이름도 없는 어떤 사람이 작은 소리로 한 기도가 큰 역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사도 야고보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굉장한 역사를 일으키는 힘을 간단히 알려주었습니다.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야고보서 5장 16절)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어떤 새로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이 세상의 어떤 것이 바뀝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작은 것을 기도했더라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들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기도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능력있는 사람이 되고 필요한 것들을 필요한 때에 공급받는 사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