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어떻게?보기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
내가 보고 듣고 행한다

글쓴이는 2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가르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앞에서 보니 교실이 너무나 다르게 보였다고 합니다! 글쓴이가 학생이었을 때에는 구석에 있는 뒤쪽 의자에 쭈구리고 앉아 졸거나 낙서를 하거나 또는 다른 과목 숙제를 해도 선생님께서 모르실 거라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아뿔사! 앞에 서서 가르쳐 보니 모든 게 다 보였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가끔 하나님께서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꼼꼼히 살피지 않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살인자들이 살인하고도 멀쩡히 잘 살아가는 거 아니냐고 하면서 신은 멀리 계시기 때문에 자기들의 필요에 전혀 관심 가지지 않을 거라고 단정합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태복음 6장 6절) 하나님께서 이 지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계시는 것은 확실합니다. 성경에 보면 우리의 머리 카락 하나까지 세시고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는 이상 하늘에서 떨어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살든, 어디로 가든, 무슨 문제가 있든지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서 보십니다. 우리가 말하든, 노래하든, 속삭이든, 마음 속으로 기도하든 하나님께서는 모두 다 들으십니다. 우리가 말씀을 드리면 – 그 말씀을 받아들이십니다. 그것도 언제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