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어떻게?보기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
네가 부탁했기 때문에 행한다

아이들이 생일 파티를 할 때 피냐타를 가지고 노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얇은 석고로 만들어지고 속이 텅 비어있는 동물이나 물체가 피냐타입니다. 눈을 가린 아이들이 막대기를 휘둘러 그 물체를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그 물체가 맞아서 찢어지면 그 속에서 사탕이나 선물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기도하다 보면 어떤 때에는 눈을 가리고 어두움 속에서 막대기를 휘두르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만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피냐타를 때려 선물을 받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씨에스 루이스라는 영국 작가는 이러한 기도의 힘을 평민의 힘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그런 놀라운 힘을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자녀된 우리가 기도하면 그냥 듣는 것으로 끝내지 않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인하여 내가 이제 일어나 저를 그 원하는 안전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시편 12편 5절) 일어나셔서 행동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세상을 다스리실 때 우리의 생각과 아이디어와 우리의 필요한 것들에 따라 세상을 바꾸시기도 하신다는 말입니다.

기도에는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기도가 어디에선가 어떤 것을 바꾸어 놓습니다. 미래는 정해진 것도 바꿀 수 없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기도가 미래를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